그러므로 슬픔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거대한 모습으로
당신 눈 앞을 가로막더라도
놀라지 마십시오.
그리고 믿어야합니다.
삶이 당신을 결코 잊지 않았다는 것을.
당신의 손을 꼭 잡고 있다는 것을.
결코 당신의 손을 놓지 않으리라는 것을.
- 라이너 마리아 릴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