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거지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07. 11. 23. 01:34
꽃동네를 만드신 오웅진 신부가 수녀들에게 하신 말이란다.
"거지가 뭐라고 생각하느냐?
돈과 먹을 것이 없는 사람? 잘 곳이 없는 사람?
받을 줄만 알 고 줄 줄 모르는 사람, 그게 바로 거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