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읽는 풍경
이제 나는 잠을 자야겠습니다 - 최하림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07. 6. 19. 13:39
by Buchholz( here only for therapeutic and/or educational purposes)![]()
새들이 모두 흘러갔나요 밤이 됐나요 아침이 됐나요 새들이 울고 있는 듯한데 아침 새들인가요 그들이 인사하러 왔나요 그래도 이제는 소용없습니다 내게 소중했던 시간들은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나는 잠을 자야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최하림 - "이제 나는 잠을 자야겠습니다 "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