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풍경
그 집 앞 - 이은상 시 현재명 곡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19. 9. 15. 19:50
photo by EKim at Burano, Venice
[그 집 앞]
오가며 그 집 앞을 지나노라면
그리워 나도 몰래 발이 머물고
오히려 눈에 띌까 다시 걸어도
되오면 그 자리에 서졌습니다.
오늘도 비 내리는 가을 저녁을
외로이 그 집 앞을 지나는 마음
잊으려 옛날 일을 잊어버리려
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