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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th Portland NAPT Conf. 4.17-22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07. 5. 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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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아름다운 Leia는 VA에서 왔기에 공연히 Virginia Tech 사건이 생각나 내 맘이 불편했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그 사건과 결부시켜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내가 불편해 하면 그 학생은 미국이 키운 학생이지 한국학생이 아니라고 위로해주었다.
다시 만난 Perie는 NAPT 회장. 이번에도 또 시집을 한 권 출판했다. 남편을 백혈병으로 잃었다고 한다. (언제나고 묻지 못했다.) 그런 일을 겪고도 그의 시는 참 아름답다.
Diane은 모든 회의 운영을 맡아 진행한, vice president인 문학치료사이고 교수. 몸이 아파서 학회준비 중간에 고생했다고 들었다. 사실 스피커문제로 좀 속이 상하긴 했다. 이모 저모 도와줘서 고마운데 마지막에 혹시 내가 스피커문제로 complain을 해서 맘이 상한 것이 아닌지 걱정도 되었지만 케이 말로는 전혀 아니었다 한다.
Mary Thompson은 이번에 나와 같이 졸업하는 문학치료사. Dottie도 임원인데 정확한 직책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