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풍경

구름 ㅡ 이봉희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20. 11. 26. 17:34

Victory by Rene Magritte (here only for therapeutic and/or educational purposes)

 

문을 열었습니다
갈 곳이 없었습니다 

 
문을 닫았습니다
머물 곳이 없었습니다

 

정처없습니다

 

아, 나는 살아서,
아직 살아서,
정처없습니다

 

[구름- leebonghee]


MP 04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