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못- 김재진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2017. 12. 23. 04:16
by bhlee
못- 김재진
당신이 내 안에 못 하나 박고 간 뒤
오랫동안 그 못 뺄 수 없었습니다.
덧나는 상처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당신이 남겨놓지 않았기에
말없는 못하나도 소중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