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위한 치유저널](K. Adams, M. Bareiro 공저/ 이봉희 역)

교사를 위한 교사를 치유하는 저널치료 책으로  혼자, 혹은 교사들끼리 함께 모여서 저널치료를 실습할 수 있는 실용서. 

 

사람은 누구든 일생을 통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러기에 평소에는 오히려 더 가슴 깊이 묻어 두게 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게 마련이다. 어쩌면 누가 어떤 직업을 택하는 것도 바로 그 이야기를 나름대로 펼쳐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이문열 작가는 말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교사들이 왜 자신이 교사라는 직업을 택했는지, 가르치는 일을 통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를 찾을 수 있기를, 혹시 잊었다면 다시 상기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그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교육 현장에서 또 삶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그들의 잠재된 이야기를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복한 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역자 서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