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홍시처럼
익어가는 시간입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병을 안고
복사꽃처럼 웃기엔 가슴이 서늘해지는
일요일 오후입니다.

( 작가 미상)

오래전 어디선가에서 가져온 시구절인데 작가 이름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