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bhlee(@SFO) 그리운 사람, 때로 너무 생각이 간절해져서 전화조차 버거웠다면 쓸쓸히 웃을까? 보고 싶어서 컴퓨터 자판 위에 놓인 손가락들을 본다 그런데 손가락들이 봉숭아보다 더 붉어서 아프다 그리운 사람 조금씩만 서로 미워하며 살자 눈엔 술을 담고 술엔 마음을 담기로 (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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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문학치료 [문학치료와 저널치료]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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