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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 아래로 - P. 첼란

까마귀 뒤덮힌 보리밭 물결.
어느 하늘의 푸르름인가? 아래인가? 위인가?
영혼에서 튕겨나온 때늦은 화살.
보다 강렬한 울림. 보다 가까운 타오름. 두 개의 세계.

(출처: 고위공, <<문학과 미술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