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독자와의 만남] 강연에서 만난 한 분의 간곡한 요청으로 가게 된 특강.

수용미학연구회(방통대 국문과) 80명 정도 모임.  모두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하신 분들임을 느낄 수 있었다.

시간관계상 뒷부분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강의하지 못해서 마음이 불편하다.

[기계적인 문제로 40분 뒤에 시작하였기에 시간이 부족했고,  나도 너무나 피곤했지만

그보다는 4시부터 7시 반까지 견디어 준 분들(나이 많은 분들도 많았는데)이 안타까워서 더 이상 강의할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