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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있던 자리 -천양희 3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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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분노와 같은 심리적인 변화가 생리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이 화를 내면 온몸이 떨리고 얼굴 색깔이 창백해지며 입술이 시퍼렇게 변하는데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앨머 해리스Elmer Harris는 그의 저서 [나쁜 생각이 독소를 만든다 (Bad Thoughts Create Poison)]에서 ‘사람의 나쁜 생각은 생리적으로 화학 변화를 일으킨다. 나쁜 생각을 하면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혈액으로 들어가서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우리 옛 조상들은 아내(어머니)들에게 “화를 낸 다음 아기들에게 절대로 젖을 먹이지 말라”고 했다. 어머니가 약간 화가 난 상태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아기의 피부에 종기나 염증이 생기고, 몹시 화가 난 상태에서 젖을 먹이면 아기는 경기를 하고 병이 생기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는 말까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원한을 품은 상태에서 불어넣은 숨결을 유리관 속에서 응결시킨 물질로 80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원망이나 분노 같은 감정은 건강을 해치는 물질을 분비하고, 반대로 즐거운 감정은 몸을 이롭게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선한 생각을 하는지 악한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서 세포의 상태가 바뀐다고 한다.
사람이 크게 놀랐을 때에도 심리적 불안과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 미국의 식품 검사국의 Willy 박사에 의하면 “사람이 크게 놀라면 몸속에 있는 화학 물질이 독성 물질로 변해 몸의 기관 속으로 들어가서 세포 조직을 파괴하고 염증을 일으켜서" 병이 생긴다.
순결한 마음과 선한 생각은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며 세포를 살아나게 한다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살면서 분노나 원망 낙담 슬픔 같은 감정애 초연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그런 감정을 무조건 억압한다면 억압된 감정이 오히려 더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 또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어떻게 순결하고 깨끗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분노를 해결하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을까?
--------------- 분노치유#1
분노를 다루는 13가지 단계
1 단계. 분노의 여러 얼굴을 인식하기 2 단계. 모든 분노의 표현은 그것이 좋든 나쁘든 모두 당신의 선택의 결과임을 받아들여라. 3 단계. 당신의 분노치료가 외부의 여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지나친 의존성을 버리라. 4 단계.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버리고 그 대신 자유를 선택하라. 5 단계. 이상적인 신화를 버리고 진실에 뿌리를 내려라. 6 단계. 감정적으로 안정된 일관된 생활습관을 유지하라. 7 단계. 이기적 자부심보다는 겸손하게 살라. 8 단계. 당신의 방어를 최소화하라. 당신의 건강한 주장을 믿어라. 9 단계. 당신이 이해받기 위해 힘쓸 때 외로움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10단계. 다른 사람에게 동등하게 다가가라. 자신을 그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두려고 하지도 말고 열등한 위치에 두지도마라. 11단계. 분노에 대한 당신의 통찰을 후세대에 물려주어라. 12단계. 당신의 분노를 합리화하려는 유혹을 피하라;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완전한 책임을 지라. 13단계. 당신의 지속적인 성장에 책임감을 지니며, 당신의 분노조절을 타인에게 알려라.
<분노의 여러 얼굴>
분노는 어떤 기질에서도 발견된다. 수줍은 사람이든, 외향적이든, 완벽주의자이든, 느긋한 사람이든,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분노할 수 있다. 우리는 좌절, 과민함, 짜증, 감정 폭발, 안달, 등 수많은 감정적 표현을 묘사할 때 ‘분노’라는 말을 사용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반응 하나하나가 분노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리를 지르지도, 문을 쾅 닫지도, 욕을 하지도 않지만 그 대신 자기연민으로 도망가거나 자기비판적인 생각에 빠져듦으로서 분노의 감정과 투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반응도 분노의 표현이다. 따라서 분노의 여러 표현된 방식을 제대로 알아차리는 일은 분노를 치유하는 첫 단계이다.
첫단계: 분노의 여러 표명내용, 즉 분노의 변화된 여러 얼굴을 알아차리기.
해당하는 내용을 체크하여라.
___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자주 참을성을 잃는다. ___ 아주 쉽게 자기 비판적인 생각을 내면에 키우고 있다. ___ 누군가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대화를 단절하고 돌아선다. ___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 요구를 이해하지 못할 때 속으로 화가 난다. ___ 힘든 일에 도전할 때 내면에서 긴장이 고조된다. ___ 나보다 덜 노력하는 사람을 보면 좌절된다. ___ 중요한 사건을 앞에 두면 어떻게 해낼지 강박적으로 생각한다. ___ 가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피해서 다른 길로 돌아간다. ___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로 토론할 때는 내 목소리가 설득조로 바뀐다. ___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용납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___ 내가 화가 난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대의견을 듣고 싶지 않다. ___ 누군가 내게 잘 못한 일을 쉽게 잊지 못한다. ___ 누군가 잘못된 상황에서 나에게 대적하면 나는 그 사람이 말하는 동안 반박할 것을 생각한다. ___ 가끔 낙담하면 그만두고 싶다. ___ 사업을 할 때 뿐 아니라 그저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 조차 나는 무척 호전적이다. ___ 공정하지 못한 삶의 일들에 감정적으로 불편해한다. ___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 내 문제로 남 탓을 한다. ___ 누군가 공개적으로 나의 험담을 하면 나는 본능적으로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 지 생각한다. ___ 가끔 당사자의 평판에 어떤 해가 될지 신경 쓰지 않고 남을 비방하는 말을 할 때가 있다. ___ 속으로는 실망되면서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행동하기도 한다. ___ 나의 유머감각은 냉소적이다. ___ 누군가 나에게 화를 내면 나는 쉽게 그 사람과 충돌하곤 한다. ___ 가끔 나는 우울함이나 낙심 같은 기분을 이기기 위해 애쓴다. ___ 사람들은 내가 남의 일에 ‘내 알바 아니야’라는 태도를 취한다고 알고 있다. ___ 내가 지위를 가지게 된다면 너무 엄격하거나 남을 신경 쓰지 않고 말할 것이다.
만일 체크한 항목이 10개라면 당신의 분노는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항구적인 것일 수 있다. 15개 이상이라면 당신은 분노, 격노, 감정폭발의 극단적인 악영향에 취약하거나 죄의식, 슬픔, 원한 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절망하지 마라. 분노는 당신이 그것을 자각할 때 통제될 수 있다.
"어쩌면 내가 나 자신을 속이려고 애를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나는 항상 우리 부부 중에 분노의 문제가 없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말로 화를 푸는 사람이라서 보다 세련된 내 매너리즘이 내가 분노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분노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래서 점점 스스로 낙심하고, 인간관계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즉 그의 분노는 통제된 것이 아니라 다만 억압했을 뿐이다.
<다음에 계속 됨>
참고: 분노치유 https://www.journaltherapy.org/2997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한국댄스테라피협회 초청 예술치료사의 정서적 소진을 위한 셀프케어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 "내 마음을 만지다"
2019. 9. 21. 5:00-8:00pm
글을 쓰고 읽으며 많은 참여자 선생님들이 눈물을 흘렸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부모의 학대 경험, 자녀 뇌에 평생 상처로 남는다-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6.01.28. 오전 8:45 최종수정 2016.01.28. 오후 5:54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는 아동 학대는 개인의 성장 과정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신체적 학대가 아닌 정서적 학대 경험만으로도 뇌에 평생 상처를 남기는데, 이는 뇌 영상 연구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 중 한 명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최지욱(49·여) 교수는 "최신 뇌 영상 도구를 이용해 살펴본 결과 만성적인 부모의 언어적 학대나 가정 폭력 목격 등의 정서적 학대 경험은 뇌 신경 회로 발달에 이상 소견을 보인다"고 28일 말했다.
아동기에 다른 학대 없이 부모의 언어적 학대만을 경험한 젊은 성인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한 최 교수의 2009년 연구 논문을 보면 언어 학대군은 신경회로 발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언어 표현을 담당하는 영역과 언어 이해를 담당하는 영역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 회로가 특히 큰 차이를 보인다. 우울 증상이나 불안 증세와 관련 있는 신경회로도 언어 학대에 취약하다는 게 뇌 영상으로 확인된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 중 한 명인 대전성모병원 최지욱(49·여) 교수가 2009년 연구해 발표한 뇌 영상 자료에 의하면 언어 학대군의 특정 신경회로는 일반적인 뇌 신경 다발에 비해 좁거나 약해서 연결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최 교수는 28일 설명했다.)
일반적인 뇌 신경 다발이 굵고 단단하게 연결돼 신경 전달이 원활하다면, 학대군 해당 부위는 좁거나 약해져 끊어진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넓고 쭉 뻗는 고속도로와 좁고 구불구불한 국도 간 교통 흐름과 같다. "만성적 언어 학대가 언어적 지능 저하나 감정조절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뜻"이라고 최 교수는 덧붙였다. 2
012년 발표한 연구 논문 결과도 곁들여 소개한 최 교수는 "가정폭력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시각 정보와 관련한 기억력 신경회로에 영향을 줬다"고 부연했다. '언어적 학대'엔 언어 기능에, '시각적 학대'엔 시각 기능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최 교수는 "어린 시절에 학대에 노출되면 심리적 발달뿐만 아니라 뇌의 구조적 발달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며 "부모의 양육 행동이 자녀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서적인 학대 경험만으로도 뇌에 평생 상처가 남고 성인기 정신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사실을 뇌 영상 분석을 통해 발견한 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walden@yna.co.k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149877&isYeonhapFlash=Y&fbclid=IwAR17EOEcNcrT3GRKgbKvbeNOOhHO3_j-OliOSVhkMgnOZV6gki7M-wQccG8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남들이 버린 나를 언제까지 나마저 외면하시겠습니까?
▶끈질기게 나를 따라다니는 고통스런 과거의 그림자ㅡ그 상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나의 삶과 관계를 힘들게 하는 고통스런 경험에서 벗어나 참자기를 찾아가기 ▶마음 속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만나고 치유해주는 재양육 글쓰기문학치료 ▶그 아이가 창의적 힘(Wonderful Child)으로 자라나게 하는 자기사랑과 성장 워크숍
<아이에게 공감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죽는 것이다 - 코헛>
"내 안에 이렇게 만나길 기다리고 있는 ‘나’가 있다는 것에 참 감사했다. 전에는 이런 ‘나’를 만날까 봐 문을 꽁꽁 닫아두고 살았다. 그 문이 얼마나 두꺼운지 아무도 그 문 안쪽에서 나는 소리를 절대로 듣지 못했다. 나 또한 소리가 새어 나올까 싶어 매일 매일 그 문을 지키느라 하루를 다 보냈다. 그 소리는 나를 만나고 싶다는 ‘다정한’ 목소리였는데, 나는 그 목소리가 나를 비난하는 목소리일까 두려워 문을 열고 나오지 못하게 단단히 지키고 있었나 보다.
---- 1. 일시: 9/20~10/18일 5회 매주 금요일 저녁 7:00-9:00 2. 장소: 서울 (압구정역, 혹은 로데오역 근처입니다. 자세한 장소는 개별연락드립니다.) 3.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A4용지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12가지 사인펜이나 유성펜 4. 신청: <6명 내외로 선착순마감> 이메일 journaltherapy@hanmail.net로 연락처와 함께 신청. 또는 이곳에 댓글로도 신청가능함. (단, 전화번호/이메일주소/성함을 남기시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반드시 비밀댓글로 해주십시오.) 5. 참고도서: [내마음을 만지다: 이봉희교수의 문학치유 카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선정 [분노치유] 이봉희 역 /학지사 페니베이커의 [글쓰기치료] 이봉희역/학지사 6. 기타 자세한 문의: journaltherapy@hanmail.net 7. 워크숍에 대한 참여자 인터뷰/후기의 예는 http://journaltherapy.org/2958 /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참고 저서 [내 마음을 만지다]에 대한 리뷰는 http://www.journaltherapy.org/2779 -를 참고 이봉희교수 프로필은 공지사항 연구소 소개를 참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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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는 K. 애덤스의 저널치료센터(CJT-Center for Journal Therapy)의 한국지소(CJT-Korea)로 애덤스의 [저널치료기법]을 교수하거나 치료모임을 할 수 있는 합법적 자격을 가진 국내 유일한 연구소입니다.
이 워크숍은 글쓰기나 문학치료에 대한 강의나 수업이 아닙니다. 또는 모여서 차를 나누고 다과를 나누면서 좋은 시나 책을 함께 읽고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글을 쓰고, 또는 쓴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드는 것 같은 독서모임이나 교제를 위한 모임과는 다른 치료모임입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 블로그에는 광고목적으로 워크숍 사진을 공개/활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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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언 서울성모병원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장치다. 급성통증은 손상 부위에서 신경을 따라 대뇌에 도달, 곧바로 나타난다. 원인을 치료하면 증세가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만성통증은 통증 전달과정이 비정상적으로 변화돼 조직손상이나 자극의 정도에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만성통증은 이미 질병이나 조직손상의 경고 신호로서의 증상이 아니라 그 자체가 질환”이라고 규정한다. 치료가 쉽지 않아 ‘통증의 조절’을 1차 목표로 한다. 대한통증학회(학회)에 따르면 최근 40대 이하에서 만성통증의 유병률이 높아져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학회가 통증환자 1만26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의 경우 치료가 쉬운 급성 통증(통각수용통증)보다 치료가 어려운 만성통증(신경병증통증, 복합통증 등)의 비율이 약 1.4배 높았다. 학회 측은 젊은층의 경우 바쁜 생활, 참고 버티는 습성 등 여러 이유로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학회 문동언 회장(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은 “40대 이하의 경우 만성통증으로 인한 수면부족, 우울감, 불안감이 많다”며 “이러한 심리 상태는 개인의 고통 차원을 벗어나 경제활동 제한이나 실직과 같은 가정경제 붕괴의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통각수용통증은 수술 후 통증, 다치거나 삔 후의 통증, 분만 통증, 관절염 등으로 인한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다. 그러나 신경병증통증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세포의 손상이나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통증의 신호를 뇌에 보내면서 나타나는 통증질환이다. 자극이 없는데도 감전된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거나 약간의 불편함 정도인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통각과민’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신경병증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삼차신경통 등이 이에 속한다. 복합통증은 이러한 신경병증과 통각수용통증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질환으로 척추수술 후 통증, 심한 척추관협착증,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통증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이다. 따라서 이를 진단하고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보통 만성통증의 진단 기준을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보는데, 이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말초신경 외에 척수신경과 뇌신경에까지 신경손상이 일어나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복합통증이 단순히 통각수용통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상당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고 완치 또한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번 학회 조사에서 환자의 42.6%는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데 6개월 이상이 걸렸다. 이 중 30% 이상이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우석 교수는 “만성통증을 일반통증과 구분해서 환자 본인이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거나 더욱 심해지는 경우, 특히 통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되었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만성통증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성통증은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만성통증은 척수손상 후 통증, 만성요통, 대상포진 통증, 긴장형 두통, 혈관성 통증, 담관통, 골반통, 근막동통증후군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각기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 방법도 개별적으로 구분된다. 특히 신경병증통증과 같은 만성통증은 병태생리가 복잡해 협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진통제 등 약물치료는 만성통증 관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첫번째 치료법이다. 통증 경감을 위해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와 같은 일반적인 경구통증 완화제를 복용한다. 1차 진통제 처방으로 충분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의료용 마약성진통제의 사용이 고려된다. 물리치료는 마사지나 열과 냉기를 가하는 것과 같은 소극적인 치료법이 있다. 다만 이는 첫 2~4주의 통증에만 효과적이다. 심리치료는 만성통증이 발생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경치료는 과다하게 흥분한 신경 및 통증유발 부위에 신경치료제를 직접 투여하여 신경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속효성 치료다. 신경절제술은 뇌에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경로인 신경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다른 치료법이 실패했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실시된다. ‘무조건 참는 것’은 통증 치료에서 독이 될 수 있다.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계에 변화가 생겨 만성통증이 되고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증 및 자살 충동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신사통증클리닉 고준석 원장은 “급성통증이 병이나 외상 등에 의한 감각신경계의 반응인 반면 만성통증은 병이 진행하는 과정”이라며 “만성통증은 처음 조직 손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동언 교수 애플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혁신의 아이콘’ 잡스를 무너뜨린 췌장암에 대해 여론이 주목하는 듯하다. 하지만 암환자에게는 암 자체도 문제지만 암으로 인한 통증이 환자를 더 고통스럽게 한다. 바로 ‘암성통증’이 그것이다. 암성통증은 암 전이로 인한 통증을 포함해 암 치료로 인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생기는 통증이다. 국내에서 전체 암환자의 절반이 넘는 52.1%, 말기 암환자의 경우 80% 이상이 통증을 호소한다. 암환자의 55%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고, 43%는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등 암환자의 통증은 그 자체로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이런 암성통증 외에도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증상으로 원인과 종류는 다양하다. 대부분의 통증은 신체적인 손상에 의해 나타나 손상된 부위가 치료되면 통증도 자연히 낫게 된다. 최근에는 원인이 되는 상처가 나았지만 동일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통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통증이 오래되면서 신경계의 변화를 초래하는 신경병증통증은 난치성으로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 면 말초신경 외에 척수신경과 뇌신경에까지 신경 손상이 생겨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조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질환을 악화시키고 수면장애, 만성피로, 우울감 등으로 환자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1998년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 등 5개 대륙 환자 2만6000명 조사 결과). 국내 만성통증 환자가 성인 인구의 약 10%인 250만 명으로 추정되는 것을 볼 때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을 수 있다. 만성통증의 사회경제적 부담도 상당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추산한 1998∼2000년 만성통증으로 인한 비용은 2조2000억 원으로 같은 시기의 암(2400억 원)의 약 10배에 이르고 뇌혈관 질환(6100억 원)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2900억 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통증은 개인적인 감수성 차이가 많고 정신적 정서적 요소가 많이 관련돼 있어 다각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참는 게 미덕이라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우리 사회에 당연한 것처럼 적용되고 있어 문제다. 통증환자가 통증을 느낀 후 바로 전문병원을 찾는 경우가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대한통증학회가 통증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42명(42.6%)은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데 6개월 이상 걸렸고 323명(31.1%)은 1년 이상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꾀병으로 오해를 받지만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이라고 일컬어지는 출산의 고통을 7이라고 볼 때 통증환자들은 9 또는 10 강도의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고통이 극심하다. 무엇보다 통증은 그 자체가 질병이라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문동언 대한통증학회장 가톨릭대 의대 교수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9년 후기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 및 접수: 2019. 5. 1(수)- 2019. 7. 9(화) 본 대학원 교학팀 및 홈페이지http://grad.kornu.ac.kr/ 면접: 2019. 7. 13(토) 합격자발표: 2019. 7. 18(목)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우연으로 시작해도 필연이 되는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
"문학치료 대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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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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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는 미국IFBPT국제문학치료협회와 협약서에 의해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협동과정이 아닌> 독립된 문학치료전공 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인 문학치료임상전문가(CPT)이며 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또한 상담심리사인 교수에 의해 정통 문학치료와 저널치료를 공부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학원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론과 기초가 되는 심리학/상담학 이론들, 그리고 그에 근거한 실습과 수퍼비전을 통해 살아있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의 이론 뿐 아니라 실습를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실습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치유되는 체험도 하시게 됨으로써 별도의 교육분석을 받을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많은 대학원생분들이 학기가 지날 수록 변화하고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뜻깊은 삶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진정한 치료사가 되는 데 필수과정입니다.
◎ 지원자격: 정규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2019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 및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자 ◎ 전형방법: 서류심사(50%) 및 면접고사(50%) ◎ 제출서류: 입학원서 학위증명서, 학사(및 최종학위)과정 성적증명서, 학사(이상)졸업(예정)증명서 자기소개서 (문학치료학과는 학업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대치함. 지원 동기, 문학치료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이후의 계획 등 포함) ◎장학금혜택: 성적우수자, 재활/복지관련 기관 근무자, 현직교원 및 일반교육기관 종사자 (관련자는 재직증명서 필요) 기독교교역자(목사, 전도사 등) ◎기타혜택: 미국 Center for Journal Thearpy, Inc.의 프로그램에 지도교수와 함께 연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Expressive Therapies Summit에 지도교수 인솔하에 참여 NAPT(전미문학치료학회)준회원 가입 및 학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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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ournaltherapy.org/2779
http://journaltherapy.org/3652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http://cafe.naver.com/poetryjournal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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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특강 - 치유하는 영화읽기 (글쓰기문학치료)
퇴근길...오늘도 몸과 마음이 많이 피곤하셨죠?
이번학기에도 여의도 성천 문화재단에서 [퇴근길 인문학] 특강을 합니다. 이번에는 영화를 활용한 문학치료입니다. 영화 평론과는 다른 방식의 영화읽기(강의)와 글쓰기(문학치료)를 통한 자기 성찰과 치유시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퇴근길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술 한잔의 위로와는 또 다른 더욱 의미있고 치유가 되는 만남을 기대합니다.
5/23~6/20 매주 목요일 7:30-9:3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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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장소가 압구정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여자들께는 개별 연락이 갈 것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9 봄, 이봉희 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 셀프케어 글쓰기: "내 마음을 만지다" <셀프케어(self-care) 글쓰기란 스스로 자기를 돌보고 사랑하는 문학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왜 나는 아프다고 말하지 못할까요? 왜 나는 연약하며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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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는 K. 애덤스의 저널치료센터(CJT-Center for Journal Therapy)의 한국지소(CJT-Korea)로 애덤스의 [저널치료기법]을 교수하거나 치료모임을 할 수 있는 합법적 자격을 가진 국내 유일한 연구소입니다.
국내유일의 미국 공인문학치료전문가(CPT)/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인 이봉희 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은 시치료와 저널테라피(그림저널 포함)를 활용한 집단상담워크숍입니다.
이 워크숍은 모여서 좋은 시나 글을 함께 읽고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글을 쓰고, 차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거나, 또는 쓴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드는 것과 같은 교제 중심의 모임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 블로그에는 워크숍 사진이나 이를 활용한 광고가 없습니다. )
이 워크숍은 공인 문학치료 전문가이며, 수십년간의 교수생활, 지난 13년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남녀, 고령자 어르신들까지 수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과 상담, 특강, 대학원 강의의 경력을 가진 치료전문가가 주관하는 전문적 치료모임입니다. (모임에서 쓴 글은 사적인 글이므로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봉희 교수에 대한 소개와 경력은 공지사항 [연구소 소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1. 일시: 5/1~5/22일 4회 매주 수요일 저녁 7:00-9:00
2. 장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세한 사항은 개별연락드립니다.)
3.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A4용지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12가지 사인펜이나 유성펜
4. 신청: <6명 이내로 선착순마감>
이메일 journaltherapy@hanmail.net로 신청. 또는 이곳에 비밀댓글로 신청. (단, 전화번호와 성함을 남기시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반드시 비밀댓글 사용)
5. 참고도서: [내마음을 만지다: 이봉희교수의 문학치유 카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선정 [분노치유] 이봉희 역 /학지사 페니베이커의 [글쓰기치료] 이봉희역/학지사 [교사를 위한 치유저널] 이봉희역/학지사 외
6. 기타 자세한 문의: journaltherapy@hanmail.net
7. 워크숍에 대한 참여자 인터뷰는 http://journaltherapy.org/2958,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참고 ------------------
내 마음을 들어 준 적 없는 나, 내 감정을 받아주고 제대로 표현해보지 못하고 살아온 나, 그래서 점점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누군가가 원하는 삶만 살고 있는 나,
자꾸 외롭고 우울해지는 나,
다 잊은 줄 알았던 갈등과 상처를 해결하고 싶은 나, 자존감이 낮아서 평생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나,
머리로는 아는데 늘 나도 어찌하지 못하는 나, 관계 문제로 고통받는 나,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계속 나를 방치하고 살 수는 없는 나.........
이젠 당신도 아프다고 말하셔도 좋습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Sender : h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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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문학치료: 내마음을 만지다
일시: 8/23-9/13 매주 목요일 저녁 7:30-9:30 장소: 여의도 성천아카데미 강의장
강의소개: 최고의 독서는 “한 사람의 인생사를 경청하는 것”이라 했다.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를 살면서 나는 얼마나 ‘나’로서 살았을까? 업무를 위한 독서는 열심히 하면서 나는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진심으로 나를 읽어준 적이 얼마나 있을까? [글쓰기문학치료-내 마음을 만지다]는 닫혀있는 내 마음 갈피를 펼쳐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어떤 비난이나 질책 없이 존중하고 공감하고 경청해주는 “친절한 자기관찰” 시간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시, 영화, 등 다양한 문학매체를 활용하여 업무스트레스, 관계의 고통, 불안, 분노, 수치심, 외로움, 낮은 자존감 등 감정적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여러 저널(글쓰기)기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체험한다. 치료적 글쓰기는 남과 소통하기 위한 “잘 쓰는 글”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과 소통하기 위한” 글쓰기이므로 맞춤법, 문법, 글씨체, 글의 주제 등 어떤 규칙과 판단, 비난과 검열에서 자유로운 글쓰기이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 뿐 아니라 글로 씀으로써 말에 물리적인 실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의 감정을 글로 써서 ‘외적으로 표현’할 때, 우리는 역설적이게도 다시 ‘내적 자기’로 돌아가게 되고 처음으로 진실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강좌를 통해 내 마음을 만나고 표현하고 경청해주면서 정서적 통찰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1주(8/23 7:30-9:30) 왜 나는 아프다고 말하지 못할까? -왜 치유를 이야기 하는가: 불편한 진실(대물림)과 친절한 자기관찰
2주(8/30) 내 안의 시인(목소리)을 찾아주는 문학치료 -문학의 치유적 힘: 삶 속에서 문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7가지 시선
3주(9/6) “이 연필 속에 말들이 웅크리고 숨어있다.” -왜 감정표현글쓰기인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문학치료
4주(9/13) 내 마음을 만지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관계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위한 글쓰기/ 어둠에서 빛을 보기
▶준비물: 매시간 강의 후에 간단히 글쓰기문학치료 체험실습을 합니다. 줄쳐지지 않은 대학노트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그리고 12가지 사인펜 하나 준비해주십시오.
자세한 문의는 journaltherapy@hanmail.net로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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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 채근담(菜根譚)
타인을 대(대접)할 때는 춘풍,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부드럽게 하고 자기한테는 추상, 가을 서릿발처럼 매섭고 엄함을 가져야 한다.
----------- 맞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문득....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실패, 실수도 따뜻하게 부드러운 눈길로 받아주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거나 불성실하거나 함부로 행동하라는 뜻은 아니므로. 최선다해도 실수할 수 있음을 알고 그럴 때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거나 나무라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또 시도하고 일어서면 된다고 스스로를 다독거리는 일,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그게 내 가능성의 전부가 아님을 믿고 실수와 부족함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일까? 그래서 역기능적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추상같은 사람이 진정 남을, 부족한 사람을, 남의 실수를, 해도해도 안되는 그 한계를 춘풍처럼 받아줄 수 있을까? 이때 남에게 춘풍이라는 말은 일의 성공여부,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한 사람의 부족한 인품, 이해할 수 없는 성품과 성격, 비뚤어진 마음... 그 모든 것을 다 아우르는 말일 것이다. 그 부족함이 우리 속에도 있음을 알고 그것을 수용하는 훈련과 마음없이 타인을 비난하고 미워하지 않고 따듯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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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글쓰기문학치료워크숍
일시: 6/21~7/19 (매주 목요일) 5주간 총10회 (매주 2회 연속 모임x 5주) 1회: 13:00-15:00 2회: 15:30-17:30 (시간은 조금 연장될 수 있습니다.)
장소: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5층 516호 (나사렛관은 정문 바로 앞 건물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KTX, 또는 기차 천안아산역에서 청량리행 전철로 한 정거장/ 나사렛대학교 역에서하차. (시간표 미리 확인하세요) 전철 1호선 나사렛대학교 역 하차. (후문)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공책 + 12가지 싸인펜이나 색연필, 펜
선착순 4분 신청받습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이나, 블로그댓글이나 자유게시판에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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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 재활복지특성화 지원사업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 날 짜 : 2017. 12. 15 ( 금 )
2018년도 나사렛대학교 입학을 원하시는 분에게도 특별히 기회를 드립니다.
cafe.naver.com/poetryjournaltherapy
국내유일의 미국공인문학치료사(CAPF) / 공인저널치료사(CJF)이며 심리상담사이신 이봉희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시는 이번 워크숍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한국심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워크숍 트라우마와 글쓰기문학치료 - 이봉희교수(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7.11. 3. 9:00-12:30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트라우마와 글쓰기문학치료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실제 글쓰기로 참여하는 워크숍 50여명의 교수와 대학원생, 현장에서 일하는 치료사분들이 참여하였다.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3시간넘게 이어진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시고 글을 쓰면서 눈시울을 붉히시기도 하고 식사시간 교수들의 문학치료에 대한 엄청난 관심에 (늘 그렇지만) 문학치료의 잠재력에 다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문학치료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다음에는 오전 오후 하루를 시간을 내서 초청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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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치료 신간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 Words that Heal) 페니베이커/에반스 저, 이봉희 역
심리학자이면서 표현적글쓰기의 정서적, 신체적 치료효과를 30년 가까이 과학적으로 연구/증명해 온 세계적인 글쓰기치료의 선구자이며 전문가인 페니베이커 교수의 글쓰기치료와 에반스박사의 치료적 글쓰기 기법과 실제 사례가 어우러진 책으로 전문가나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올해의 책 (책을 만드는 장인들이 추천한 꼭 한 번은 읽어야할 책들)에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쓰기와 언어의 힘을 알게 되시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여름내 작업한 글쓰기/문학치료 관련 나의 12번째 책이 나왔다. 많은 분들의 상처입은 마음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다른 원고가 밀려서 역자 후기를 미처 쓰지 못한 채 출판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음... 그래서일까? 책을 받고 보니 편집팀에서 쓴 책 소개가 아쉽기는 하다.
학술서적이지만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큰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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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과와 테스피스가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 2003. 6. 3~4
------------------ The Lottery
테스피스(Thespis)제 3회 정기공연 (2001. 5. 28-29)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https://www.journaltherapy.org/3732
"어디에서 문학치료(poetry/biblio-therapy) 와 저널치료(journaltherapy)/글쓰기치료를 제대로 배울 수 있나요?"
"문학치료 대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늘 듣는 질문입니다.
자신있게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 학과를 권합니다. 알차고 실속있는 커리큘럼만 보셔도 알게 되실 것입니다.
-------------------------------------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석사과정
당신 자신과 미래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는 미국IFBPT국제문학치료협회와 협약서에 의해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협동과정이 아닌> 독립된 문학치료전공 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인 문학치료사 자격증과 저널치료사 자격증을 가진 교수<수퍼바이저 캐슬린 애덤스>에 의해 정통 문학치료와 저널치료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원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론과 기초가 되는 심리학/상담학 이론들, 그리고 그에 근거한 실습과 수퍼비전을 통해 살아있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의 이론과 실습를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치유되는 체험도 하시게 됩니다.
◎ 지원자격: 정규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2017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 및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자 ◎ 전형방법: 서류심사(50%) 및 면접고사(50%) ◎ 제출서류: 입학원서 자기소개서(문학치료학과는 학업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대치함). 학위증명서, 학사(및 최종학위)과정 성적증명서, 학사(이상)졸업(예정)증명서 ◎장학금혜택: 성적우수자, 재활/복지관련 기관 근무자, 현직교원 및 일반교육기관 종사자 (관련자는 재직증명서 필요) 기독교교역자(목사, 전도사 등) ◎기타혜택: 미국 Center for Journal Thearpy, Inc.의 프로그램에 지도교수와 함께 연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Expressive Therapies Summit에 지도교수 인솔하에 참여 NAPT(전미문학치료학회)준회원 가입 및 학회 참여 원서교부 및 접수 : 2016. 11. 14-2016. 12. 12 (평일 09:00-17:30) 대학원 교학팀 및 홈페이지 원서접수: 2016. 11. 14-2016. 12. 12. 마감: 평일 09:00-17:30 본대학원 교학팀(우편접수가능) 면접고사: 2016. 12. 17(토) 시간 및 장소 개별공지 합격자 발표: 2016. 12. 22(목) 본 대학원 홈페이지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http://journaltherapy.org/3087
http://journaltherapy.org/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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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나사렛대학교 글쓰기문학치료워크숍 내마음을 만지다-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서
F/C 이봉희교수(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교수/ 미국공인문학치료사/공인저널치료사) 일시: 2016. 11. 10 19;00-21:00 2016. 11. 24. 19:00-21:00 장소: 나사렛관 516호 -------------
http://journaltherapy.org/3606
http://journaltherapy.org/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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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늦은 저녁시간에도 먼 곳에서 찾아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짧은 만남이라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뵐 기회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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