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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Life Balance와 글쓰기문학치료 | 2019.11.11
나쁜 생각이 독소를 만든다 - 분노를 치유해야 하는 이유 1 | 2019.10.14 예술치료사의 정서적 소진을 위한 셀프케어 글쓰기문학치료 | 2019.09.23 부모의 언어학대 경험, 자녀 뇌에 평생 상처로 남는다 | 2019.09.18 이봉희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 공지 17 | 2019.09.10 만성통증은 병이다. 참는게 미덕이 아니다 | 2019.08.13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9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40 | 2019.06.23 영화와 문학치료 - 치유하는 영화 읽기 특강 | 2019.05.22 이봉희교수의 글쓰기 문학치료 워크숍 공지 3 | 2019.04.02 눈물나서 수업을 못듣겠어요. - 대학원 선생님의 영문학 수업 후기 | 2018.09.11 퇴근길 인문학 - 내 마음을 만지다 (강의 및 문학치료체험) | 2018.08.22 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1 | 2018.08.22 2018 하계 글쓰기문학치료워크숍 1 | 2018.06.12 제4회 문학치료학과 글쓰기 문학치료 워크숍 2 | 2017.12.09 트라우마와 글쓰기문학치료 | 2017.11.04 페니베이커의 글쓰기치료 신간- [표현적 글쓰기] /이봉희역 1 | 2017.10.08 영어연극 지도교수의 말 - 문화와 언어와 의사소통에 대한 단상 | 2017.01.20 2017 문학치료학과 석사과정 모집 | 2016.12.15 제3회 문학치료학과 워크숍- 내 마음을 만지다 1 | 2016.11.14 티처빌 연수과정: 글쓰기문학치료-내 마음을 만지다 (후기) | 201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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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분노와 같은 심리적인 변화가 생리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이 화를 내면 온몸이 떨리고 얼굴 색깔이 창백해지며 입술이 시퍼렇게 변하는데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앨머 해리스Elmer Harris는 그의 저서 [나쁜 생각이 독소를 만든다 (Bad Thoughts Create Poison)]에서 ‘사람의 나쁜 생각은 생리적으로 화학 변화를 일으킨다. 나쁜 생각을 하면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혈액으로 들어가서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우리 옛 조상들은 아내(어머니)들에게 “화를 낸 다음 아기들에게 절대로 젖을 먹이지 말라”고 했다. 어머니가 약간 화가 난 상태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아기의 피부에 종기나 염증이 생기고, 몹시 화가 난 상태에서 젖을 먹이면 아기는 경기를 하고 병이 생기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는 말까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원한을 품은 상태에서 불어넣은 숨결을 유리관 속에서 응결시킨 물질로 80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원망이나 분노 같은 감정은 건강을 해치는 물질을 분비하고, 반대로 즐거운 감정은 몸을 이롭게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선한 생각을 하는지 악한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서 세포의 상태가 바뀐다고 한다.
사람이 크게 놀랐을 때에도 심리적 불안과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 미국의 식품 검사국의 Willy 박사에 의하면 “사람이 크게 놀라면 몸속에 있는 화학 물질이 독성 물질로 변해 몸의 기관 속으로 들어가서 세포 조직을 파괴하고 염증을 일으켜서" 병이 생긴다.
순결한 마음과 선한 생각은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며 세포를 살아나게 한다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살면서 분노나 원망 낙담 슬픔 같은 감정애 초연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그런 감정을 무조건 억압한다면 억압된 감정이 오히려 더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 또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어떻게 순결하고 깨끗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분노를 해결하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을까?
--------------- 분노치유#1
분노를 다루는 13가지 단계
1 단계. 분노의 여러 얼굴을 인식하기 2 단계. 모든 분노의 표현은 그것이 좋든 나쁘든 모두 당신의 선택의 결과임을 받아들여라. 3 단계. 당신의 분노치료가 외부의 여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지나친 의존성을 버리라. 4 단계.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버리고 그 대신 자유를 선택하라. 5 단계. 이상적인 신화를 버리고 진실에 뿌리를 내려라. 6 단계. 감정적으로 안정된 일관된 생활습관을 유지하라. 7 단계. 이기적 자부심보다는 겸손하게 살라. 8 단계. 당신의 방어를 최소화하라. 당신의 건강한 주장을 믿어라. 9 단계. 당신이 이해받기 위해 힘쓸 때 외로움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10단계. 다른 사람에게 동등하게 다가가라. 자신을 그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두려고 하지도 말고 열등한 위치에 두지도마라. 11단계. 분노에 대한 당신의 통찰을 후세대에 물려주어라. 12단계. 당신의 분노를 합리화하려는 유혹을 피하라;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완전한 책임을 지라. 13단계. 당신의 지속적인 성장에 책임감을 지니며, 당신의 분노조절을 타인에게 알려라.
<분노의 여러 얼굴>
분노는 어떤 기질에서도 발견된다. 수줍은 사람이든, 외향적이든, 완벽주의자이든, 느긋한 사람이든,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분노할 수 있다. 우리는 좌절, 과민함, 짜증, 감정 폭발, 안달, 등 수많은 감정적 표현을 묘사할 때 ‘분노’라는 말을 사용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반응 하나하나가 분노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리를 지르지도, 문을 쾅 닫지도, 욕을 하지도 않지만 그 대신 자기연민으로 도망가거나 자기비판적인 생각에 빠져듦으로서 분노의 감정과 투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반응도 분노의 표현이다. 따라서 분노의 여러 표현된 방식을 제대로 알아차리는 일은 분노를 치유하는 첫 단계이다.
첫단계: 분노의 여러 표명내용, 즉 분노의 변화된 여러 얼굴을 알아차리기.
해당하는 내용을 체크하여라.
___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자주 참을성을 잃는다. ___ 아주 쉽게 자기 비판적인 생각을 내면에 키우고 있다. ___ 누군가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대화를 단절하고 돌아선다. ___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 요구를 이해하지 못할 때 속으로 화가 난다. ___ 힘든 일에 도전할 때 내면에서 긴장이 고조된다. ___ 나보다 덜 노력하는 사람을 보면 좌절된다. ___ 중요한 사건을 앞에 두면 어떻게 해낼지 강박적으로 생각한다. ___ 가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피해서 다른 길로 돌아간다. ___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로 토론할 때는 내 목소리가 설득조로 바뀐다. ___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용납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___ 내가 화가 난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대의견을 듣고 싶지 않다. ___ 누군가 내게 잘 못한 일을 쉽게 잊지 못한다. ___ 누군가 잘못된 상황에서 나에게 대적하면 나는 그 사람이 말하는 동안 반박할 것을 생각한다. ___ 가끔 낙담하면 그만두고 싶다. ___ 사업을 할 때 뿐 아니라 그저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 조차 나는 무척 호전적이다. ___ 공정하지 못한 삶의 일들에 감정적으로 불편해한다. ___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 내 문제로 남 탓을 한다. ___ 누군가 공개적으로 나의 험담을 하면 나는 본능적으로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 지 생각한다. ___ 가끔 당사자의 평판에 어떤 해가 될지 신경 쓰지 않고 남을 비방하는 말을 할 때가 있다. ___ 속으로는 실망되면서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행동하기도 한다. ___ 나의 유머감각은 냉소적이다. ___ 누군가 나에게 화를 내면 나는 쉽게 그 사람과 충돌하곤 한다. ___ 가끔 나는 우울함이나 낙심 같은 기분을 이기기 위해 애쓴다. ___ 사람들은 내가 남의 일에 ‘내 알바 아니야’라는 태도를 취한다고 알고 있다. ___ 내가 지위를 가지게 된다면 너무 엄격하거나 남을 신경 쓰지 않고 말할 것이다.
만일 체크한 항목이 10개라면 당신의 분노는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항구적인 것일 수 있다. 15개 이상이라면 당신은 분노, 격노, 감정폭발의 극단적인 악영향에 취약하거나 죄의식, 슬픔, 원한 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절망하지 마라. 분노는 당신이 그것을 자각할 때 통제될 수 있다.
"어쩌면 내가 나 자신을 속이려고 애를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나는 항상 우리 부부 중에 분노의 문제가 없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말로 화를 푸는 사람이라서 보다 세련된 내 매너리즘이 내가 분노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분노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래서 점점 스스로 낙심하고, 인간관계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즉 그의 분노는 통제된 것이 아니라 다만 억압했을 뿐이다.
<다음에 계속 됨>
참고: 분노치유 https://www.journaltherapy.org/2997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한국댄스테라피협회 초청 예술치료사의 정서적 소진을 위한 셀프케어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 "내 마음을 만지다"
2019. 9. 21. 5:00-8:00pm
글을 쓰고 읽으며 많은 참여자 선생님들이 눈물을 흘렸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부모의 학대 경험, 자녀 뇌에 평생 상처로 남는다-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6.01.28. 오전 8:45 최종수정 2016.01.28. 오후 5:54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는 아동 학대는 개인의 성장 과정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신체적 학대가 아닌 정서적 학대 경험만으로도 뇌에 평생 상처를 남기는데, 이는 뇌 영상 연구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 중 한 명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최지욱(49·여) 교수는 "최신 뇌 영상 도구를 이용해 살펴본 결과 만성적인 부모의 언어적 학대나 가정 폭력 목격 등의 정서적 학대 경험은 뇌 신경 회로 발달에 이상 소견을 보인다"고 28일 말했다.
아동기에 다른 학대 없이 부모의 언어적 학대만을 경험한 젊은 성인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한 최 교수의 2009년 연구 논문을 보면 언어 학대군은 신경회로 발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언어 표현을 담당하는 영역과 언어 이해를 담당하는 영역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 회로가 특히 큰 차이를 보인다. 우울 증상이나 불안 증세와 관련 있는 신경회로도 언어 학대에 취약하다는 게 뇌 영상으로 확인된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 중 한 명인 대전성모병원 최지욱(49·여) 교수가 2009년 연구해 발표한 뇌 영상 자료에 의하면 언어 학대군의 특정 신경회로는 일반적인 뇌 신경 다발에 비해 좁거나 약해서 연결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최 교수는 28일 설명했다.)
일반적인 뇌 신경 다발이 굵고 단단하게 연결돼 신경 전달이 원활하다면, 학대군 해당 부위는 좁거나 약해져 끊어진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넓고 쭉 뻗는 고속도로와 좁고 구불구불한 국도 간 교통 흐름과 같다. "만성적 언어 학대가 언어적 지능 저하나 감정조절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뜻"이라고 최 교수는 덧붙였다. 2
012년 발표한 연구 논문 결과도 곁들여 소개한 최 교수는 "가정폭력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시각 정보와 관련한 기억력 신경회로에 영향을 줬다"고 부연했다. '언어적 학대'엔 언어 기능에, '시각적 학대'엔 시각 기능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최 교수는 "어린 시절에 학대에 노출되면 심리적 발달뿐만 아니라 뇌의 구조적 발달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며 "부모의 양육 행동이 자녀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서적인 학대 경험만으로도 뇌에 평생 상처가 남고 성인기 정신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사실을 뇌 영상 분석을 통해 발견한 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walden@yna.co.k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149877&isYeonhapFlash=Y&fbclid=IwAR17EOEcNcrT3GRKgbKvbeNOOhHO3_j-OliOSVhkMgnOZV6gki7M-wQccG8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남들이 버린 나를 언제까지 나마저 외면하시겠습니까?
▶끈질기게 나를 따라다니는 고통스런 과거의 그림자ㅡ그 상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나의 삶과 관계를 힘들게 하는 고통스런 경험에서 벗어나 참자기를 찾아가기 ▶마음 속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만나고 치유해주는 재양육 글쓰기문학치료 ▶그 아이가 창의적 힘(Wonderful Child)으로 자라나게 하는 자기사랑과 성장 워크숍
<아이에게 공감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없으면 죽는 것이다 - 코헛>
"내 안에 이렇게 만나길 기다리고 있는 ‘나’가 있다는 것에 참 감사했다. 전에는 이런 ‘나’를 만날까 봐 문을 꽁꽁 닫아두고 살았다. 그 문이 얼마나 두꺼운지 아무도 그 문 안쪽에서 나는 소리를 절대로 듣지 못했다. 나 또한 소리가 새어 나올까 싶어 매일 매일 그 문을 지키느라 하루를 다 보냈다. 그 소리는 나를 만나고 싶다는 ‘다정한’ 목소리였는데, 나는 그 목소리가 나를 비난하는 목소리일까 두려워 문을 열고 나오지 못하게 단단히 지키고 있었나 보다.
---- 1. 일시: 9/20~10/18일 5회 매주 금요일 저녁 7:00-9:00 2. 장소: 서울 (압구정역, 혹은 로데오역 근처입니다. 자세한 장소는 개별연락드립니다.) 3.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A4용지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12가지 사인펜이나 유성펜 4. 신청: <6명 내외로 선착순마감> 이메일 journaltherapy@hanmail.net로 연락처와 함께 신청. 또는 이곳에 댓글로도 신청가능함. (단, 전화번호/이메일주소/성함을 남기시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반드시 비밀댓글로 해주십시오.) 5. 참고도서: [내마음을 만지다: 이봉희교수의 문학치유 카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선정 [분노치유] 이봉희 역 /학지사 페니베이커의 [글쓰기치료] 이봉희역/학지사 6. 기타 자세한 문의: journaltherapy@hanmail.net 7. 워크숍에 대한 참여자 인터뷰/후기의 예는 http://journaltherapy.org/2958 /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참고 저서 [내 마음을 만지다]에 대한 리뷰는 http://www.journaltherapy.org/2779 -를 참고 이봉희교수 프로필은 공지사항 연구소 소개를 참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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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는 K. 애덤스의 저널치료센터(CJT-Center for Journal Therapy)의 한국지소(CJT-Korea)로 애덤스의 [저널치료기법]을 교수하거나 치료모임을 할 수 있는 합법적 자격을 가진 국내 유일한 연구소입니다.
이 워크숍은 글쓰기나 문학치료에 대한 강의나 수업이 아닙니다. 또는 모여서 차를 나누고 다과를 나누면서 좋은 시나 책을 함께 읽고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글을 쓰고, 또는 쓴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드는 것 같은 독서모임이나 교제를 위한 모임과는 다른 치료모임입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 블로그에는 광고목적으로 워크숍 사진을 공개/활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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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언 서울성모병원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장치다. 급성통증은 손상 부위에서 신경을 따라 대뇌에 도달, 곧바로 나타난다. 원인을 치료하면 증세가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만성통증은 통증 전달과정이 비정상적으로 변화돼 조직손상이나 자극의 정도에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만성통증은 이미 질병이나 조직손상의 경고 신호로서의 증상이 아니라 그 자체가 질환”이라고 규정한다. 치료가 쉽지 않아 ‘통증의 조절’을 1차 목표로 한다. 대한통증학회(학회)에 따르면 최근 40대 이하에서 만성통증의 유병률이 높아져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학회가 통증환자 1만26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의 경우 치료가 쉬운 급성 통증(통각수용통증)보다 치료가 어려운 만성통증(신경병증통증, 복합통증 등)의 비율이 약 1.4배 높았다. 학회 측은 젊은층의 경우 바쁜 생활, 참고 버티는 습성 등 여러 이유로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학회 문동언 회장(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은 “40대 이하의 경우 만성통증으로 인한 수면부족, 우울감, 불안감이 많다”며 “이러한 심리 상태는 개인의 고통 차원을 벗어나 경제활동 제한이나 실직과 같은 가정경제 붕괴의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통각수용통증은 수술 후 통증, 다치거나 삔 후의 통증, 분만 통증, 관절염 등으로 인한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다. 그러나 신경병증통증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세포의 손상이나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통증의 신호를 뇌에 보내면서 나타나는 통증질환이다. 자극이 없는데도 감전된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거나 약간의 불편함 정도인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통각과민’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신경병증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삼차신경통 등이 이에 속한다. 복합통증은 이러한 신경병증과 통각수용통증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질환으로 척추수술 후 통증, 심한 척추관협착증,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통증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이다. 따라서 이를 진단하고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보통 만성통증의 진단 기준을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보는데, 이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말초신경 외에 척수신경과 뇌신경에까지 신경손상이 일어나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복합통증이 단순히 통각수용통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상당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고 완치 또한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번 학회 조사에서 환자의 42.6%는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데 6개월 이상이 걸렸다. 이 중 30% 이상이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우석 교수는 “만성통증을 일반통증과 구분해서 환자 본인이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거나 더욱 심해지는 경우, 특히 통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되었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만성통증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성통증은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만성통증은 척수손상 후 통증, 만성요통, 대상포진 통증, 긴장형 두통, 혈관성 통증, 담관통, 골반통, 근막동통증후군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각기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 방법도 개별적으로 구분된다. 특히 신경병증통증과 같은 만성통증은 병태생리가 복잡해 협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진통제 등 약물치료는 만성통증 관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첫번째 치료법이다. 통증 경감을 위해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와 같은 일반적인 경구통증 완화제를 복용한다. 1차 진통제 처방으로 충분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의료용 마약성진통제의 사용이 고려된다. 물리치료는 마사지나 열과 냉기를 가하는 것과 같은 소극적인 치료법이 있다. 다만 이는 첫 2~4주의 통증에만 효과적이다. 심리치료는 만성통증이 발생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경치료는 과다하게 흥분한 신경 및 통증유발 부위에 신경치료제를 직접 투여하여 신경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속효성 치료다. 신경절제술은 뇌에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경로인 신경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다른 치료법이 실패했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실시된다. ‘무조건 참는 것’은 통증 치료에서 독이 될 수 있다.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계에 변화가 생겨 만성통증이 되고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증 및 자살 충동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신사통증클리닉 고준석 원장은 “급성통증이 병이나 외상 등에 의한 감각신경계의 반응인 반면 만성통증은 병이 진행하는 과정”이라며 “만성통증은 처음 조직 손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동언 교수 애플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혁신의 아이콘’ 잡스를 무너뜨린 췌장암에 대해 여론이 주목하는 듯하다. 하지만 암환자에게는 암 자체도 문제지만 암으로 인한 통증이 환자를 더 고통스럽게 한다. 바로 ‘암성통증’이 그것이다. 암성통증은 암 전이로 인한 통증을 포함해 암 치료로 인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생기는 통증이다. 국내에서 전체 암환자의 절반이 넘는 52.1%, 말기 암환자의 경우 80% 이상이 통증을 호소한다. 암환자의 55%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고, 43%는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등 암환자의 통증은 그 자체로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이런 암성통증 외에도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증상으로 원인과 종류는 다양하다. 대부분의 통증은 신체적인 손상에 의해 나타나 손상된 부위가 치료되면 통증도 자연히 낫게 된다. 최근에는 원인이 되는 상처가 나았지만 동일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통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통증이 오래되면서 신경계의 변화를 초래하는 신경병증통증은 난치성으로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 면 말초신경 외에 척수신경과 뇌신경에까지 신경 손상이 생겨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조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질환을 악화시키고 수면장애, 만성피로, 우울감 등으로 환자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1998년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 등 5개 대륙 환자 2만6000명 조사 결과). 국내 만성통증 환자가 성인 인구의 약 10%인 250만 명으로 추정되는 것을 볼 때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을 수 있다. 만성통증의 사회경제적 부담도 상당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추산한 1998∼2000년 만성통증으로 인한 비용은 2조2000억 원으로 같은 시기의 암(2400억 원)의 약 10배에 이르고 뇌혈관 질환(6100억 원)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2900억 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통증은 개인적인 감수성 차이가 많고 정신적 정서적 요소가 많이 관련돼 있어 다각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참는 게 미덕이라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우리 사회에 당연한 것처럼 적용되고 있어 문제다. 통증환자가 통증을 느낀 후 바로 전문병원을 찾는 경우가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대한통증학회가 통증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42명(42.6%)은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데 6개월 이상 걸렸고 323명(31.1%)은 1년 이상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꾀병으로 오해를 받지만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이라고 일컬어지는 출산의 고통을 7이라고 볼 때 통증환자들은 9 또는 10 강도의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고통이 극심하다. 무엇보다 통증은 그 자체가 질병이라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문동언 대한통증학회장 가톨릭대 의대 교수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9년 후기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 및 접수: 2019. 5. 1(수)- 2019. 7. 9(화) 본 대학원 교학팀 및 홈페이지http://grad.kornu.ac.kr/ 면접: 2019. 7. 13(토) 합격자발표: 2019. 7. 18(목)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우연으로 시작해도 필연이 되는 만남을 기다리겠습니다. -----------------------------------
"문학치료 대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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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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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는 미국IFBPT국제문학치료협회와 협약서에 의해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협동과정이 아닌> 독립된 문학치료전공 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인 문학치료임상전문가(CPT)이며 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또한 상담심리사인 교수에 의해 정통 문학치료와 저널치료를 공부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학원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론과 기초가 되는 심리학/상담학 이론들, 그리고 그에 근거한 실습과 수퍼비전을 통해 살아있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의 이론 뿐 아니라 실습를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실습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치유되는 체험도 하시게 됨으로써 별도의 교육분석을 받을 필요성이 줄어듭니다. 많은 대학원생분들이 학기가 지날 수록 변화하고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뜻깊은 삶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진정한 치료사가 되는 데 필수과정입니다.
◎ 지원자격: 정규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2019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 및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자 ◎ 전형방법: 서류심사(50%) 및 면접고사(50%) ◎ 제출서류: 입학원서 학위증명서, 학사(및 최종학위)과정 성적증명서, 학사(이상)졸업(예정)증명서 자기소개서 (문학치료학과는 학업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대치함. 지원 동기, 문학치료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이후의 계획 등 포함) ◎장학금혜택: 성적우수자, 재활/복지관련 기관 근무자, 현직교원 및 일반교육기관 종사자 (관련자는 재직증명서 필요) 기독교교역자(목사, 전도사 등) ◎기타혜택: 미국 Center for Journal Thearpy, Inc.의 프로그램에 지도교수와 함께 연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Expressive Therapies Summit에 지도교수 인솔하에 참여 NAPT(전미문학치료학회)준회원 가입 및 학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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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ournaltherapy.org/2779
http://journaltherapy.org/3652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http://cafe.naver.com/poetryjournal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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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특강 - 치유하는 영화읽기 (글쓰기문학치료)
퇴근길...오늘도 몸과 마음이 많이 피곤하셨죠?
이번학기에도 여의도 성천 문화재단에서 [퇴근길 인문학] 특강을 합니다. 이번에는 영화를 활용한 문학치료입니다. 영화 평론과는 다른 방식의 영화읽기(강의)와 글쓰기(문학치료)를 통한 자기 성찰과 치유시간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퇴근길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술 한잔의 위로와는 또 다른 더욱 의미있고 치유가 되는 만남을 기대합니다.
5/23~6/20 매주 목요일 7:30-9:3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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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장소가 압구정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여자들께는 개별 연락이 갈 것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9 봄, 이봉희 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 셀프케어 글쓰기: "내 마음을 만지다" <셀프케어(self-care) 글쓰기란 스스로 자기를 돌보고 사랑하는 문학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왜 나는 아프다고 말하지 못할까요? 왜 나는 연약하며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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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는 K. 애덤스의 저널치료센터(CJT-Center for Journal Therapy)의 한국지소(CJT-Korea)로 애덤스의 [저널치료기법]을 교수하거나 치료모임을 할 수 있는 합법적 자격을 가진 국내 유일한 연구소입니다.
국내유일의 미국 공인문학치료전문가(CPT)/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인 이봉희 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은 시치료와 저널테라피(그림저널 포함)를 활용한 집단상담워크숍입니다.
이 워크숍은 모여서 좋은 시나 글을 함께 읽고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글을 쓰고, 차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거나, 또는 쓴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드는 것과 같은 교제 중심의 모임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 블로그에는 워크숍 사진이나 이를 활용한 광고가 없습니다. )
이 워크숍은 공인 문학치료 전문가이며, 수십년간의 교수생활, 지난 13년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남녀, 고령자 어르신들까지 수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과 상담, 특강, 대학원 강의의 경력을 가진 치료전문가가 주관하는 전문적 치료모임입니다. (모임에서 쓴 글은 사적인 글이므로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봉희 교수에 대한 소개와 경력은 공지사항 [연구소 소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1. 일시: 5/1~5/22일 4회 매주 수요일 저녁 7:00-9:00
2. 장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세한 사항은 개별연락드립니다.)
3.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A4용지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12가지 사인펜이나 유성펜
4. 신청: <6명 이내로 선착순마감>
이메일 journaltherapy@hanmail.net로 신청. 또는 이곳에 비밀댓글로 신청. (단, 전화번호와 성함을 남기시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반드시 비밀댓글 사용)
5. 참고도서: [내마음을 만지다: 이봉희교수의 문학치유 카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선정 [분노치유] 이봉희 역 /학지사 페니베이커의 [글쓰기치료] 이봉희역/학지사 [교사를 위한 치유저널] 이봉희역/학지사 외
6. 기타 자세한 문의: journaltherapy@hanmail.net
7. 워크숍에 대한 참여자 인터뷰는 http://journaltherapy.org/2958,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참고 ------------------
내 마음을 들어 준 적 없는 나, 내 감정을 받아주고 제대로 표현해보지 못하고 살아온 나, 그래서 점점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누군가가 원하는 삶만 살고 있는 나,
자꾸 외롭고 우울해지는 나,
다 잊은 줄 알았던 갈등과 상처를 해결하고 싶은 나, 자존감이 낮아서 평생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나,
머리로는 아는데 늘 나도 어찌하지 못하는 나, 관계 문제로 고통받는 나,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계속 나를 방치하고 살 수는 없는 나.........
이젠 당신도 아프다고 말하셔도 좋습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Sender : h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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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문학치료: 내마음을 만지다
일시: 8/23-9/13 매주 목요일 저녁 7:30-9:30 장소: 여의도 성천아카데미 강의장
강의소개: 최고의 독서는 “한 사람의 인생사를 경청하는 것”이라 했다. 오늘도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를 살면서 나는 얼마나 ‘나’로서 살았을까? 업무를 위한 독서는 열심히 하면서 나는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진심으로 나를 읽어준 적이 얼마나 있을까? [글쓰기문학치료-내 마음을 만지다]는 닫혀있는 내 마음 갈피를 펼쳐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어떤 비난이나 질책 없이 존중하고 공감하고 경청해주는 “친절한 자기관찰” 시간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시, 영화, 등 다양한 문학매체를 활용하여 업무스트레스, 관계의 고통, 불안, 분노, 수치심, 외로움, 낮은 자존감 등 감정적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여러 저널(글쓰기)기법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체험한다. 치료적 글쓰기는 남과 소통하기 위한 “잘 쓰는 글”이 아니라 오직 “자기 자신과 소통하기 위한” 글쓰기이므로 맞춤법, 문법, 글씨체, 글의 주제 등 어떤 규칙과 판단, 비난과 검열에서 자유로운 글쓰기이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 뿐 아니라 글로 씀으로써 말에 물리적인 실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면의 감정을 글로 써서 ‘외적으로 표현’할 때, 우리는 역설적이게도 다시 ‘내적 자기’로 돌아가게 되고 처음으로 진실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강좌를 통해 내 마음을 만나고 표현하고 경청해주면서 정서적 통찰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 1주(8/23 7:30-9:30) 왜 나는 아프다고 말하지 못할까? -왜 치유를 이야기 하는가: 불편한 진실(대물림)과 친절한 자기관찰
2주(8/30) 내 안의 시인(목소리)을 찾아주는 문학치료 -문학의 치유적 힘: 삶 속에서 문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7가지 시선
3주(9/6) “이 연필 속에 말들이 웅크리고 숨어있다.” -왜 감정표현글쓰기인가?: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문학치료
4주(9/13) 내 마음을 만지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관계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위한 글쓰기/ 어둠에서 빛을 보기
▶준비물: 매시간 강의 후에 간단히 글쓰기문학치료 체험실습을 합니다. 줄쳐지지 않은 대학노트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그리고 12가지 사인펜 하나 준비해주십시오.
자세한 문의는 journaltherapy@hanmail.net로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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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 채근담(菜根譚)
타인을 대(대접)할 때는 춘풍,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부드럽게 하고 자기한테는 추상, 가을 서릿발처럼 매섭고 엄함을 가져야 한다.
----------- 맞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문득.... 자기 자신의 부족함과 실패, 실수도 따뜻하게 부드러운 눈길로 받아주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 본다. 그렇다고 무책임하거나 불성실하거나 함부로 행동하라는 뜻은 아니므로. 최선다해도 실수할 수 있음을 알고 그럴 때 자신을 지나치게 비난하거나 나무라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다시 또 시도하고 일어서면 된다고 스스로를 다독거리는 일,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그게 내 가능성의 전부가 아님을 믿고 실수와 부족함을 통해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일까? 그래서 역기능적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추상같은 사람이 진정 남을, 부족한 사람을, 남의 실수를, 해도해도 안되는 그 한계를 춘풍처럼 받아줄 수 있을까? 이때 남에게 춘풍이라는 말은 일의 성공여부, 능력을 이야기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한 사람의 부족한 인품, 이해할 수 없는 성품과 성격, 비뚤어진 마음... 그 모든 것을 다 아우르는 말일 것이다. 그 부족함이 우리 속에도 있음을 알고 그것을 수용하는 훈련과 마음없이 타인을 비난하고 미워하지 않고 따듯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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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하계 글쓰기문학치료워크숍
일시: 6/21~7/19 (매주 목요일) 5주간 총10회 (매주 2회 연속 모임x 5주) 1회: 13:00-15:00 2회: 15:30-17:30 (시간은 조금 연장될 수 있습니다.)
장소: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5층 516호 (나사렛관은 정문 바로 앞 건물입니다.)
찾아오시는 길: KTX, 또는 기차 천안아산역에서 청량리행 전철로 한 정거장/ 나사렛대학교 역에서하차. (시간표 미리 확인하세요) 전철 1호선 나사렛대학교 역 하차. (후문)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공책 + 12가지 싸인펜이나 색연필, 펜
선착순 4분 신청받습니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이나, 블로그댓글이나 자유게시판에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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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 재활복지특성화 지원사업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 날 짜 : 2017. 12. 15 ( 금 )
2018년도 나사렛대학교 입학을 원하시는 분에게도 특별히 기회를 드립니다.
cafe.naver.com/poetryjournaltherapy
국내유일의 미국공인문학치료사(CAPF) / 공인저널치료사(CJF)이며 심리상담사이신 이봉희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시는 이번 워크숍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한국심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워크숍 트라우마와 글쓰기문학치료 - 이봉희교수(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7.11. 3. 9:00-12:30 서울여대 50주년 기념관
트라우마와 글쓰기문학치료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실제 글쓰기로 참여하는 워크숍 50여명의 교수와 대학원생, 현장에서 일하는 치료사분들이 참여하였다. 쉬는 시간도 거의 없이 3시간넘게 이어진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시고 글을 쓰면서 눈시울을 붉히시기도 하고 식사시간 교수들의 문학치료에 대한 엄청난 관심에 (늘 그렇지만) 문학치료의 잠재력에 다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문학치료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다음에는 오전 오후 하루를 시간을 내서 초청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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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치료 신간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 Words that Heal) 페니베이커/에반스 저, 이봉희 역
심리학자이면서 표현적글쓰기의 정서적, 신체적 치료효과를 30년 가까이 과학적으로 연구/증명해 온 세계적인 글쓰기치료의 선구자이며 전문가인 페니베이커 교수의 글쓰기치료와 에반스박사의 치료적 글쓰기 기법과 실제 사례가 어우러진 책으로 전문가나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올해의 책 (책을 만드는 장인들이 추천한 꼭 한 번은 읽어야할 책들)에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쓰기와 언어의 힘을 알게 되시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여름내 작업한 글쓰기/문학치료 관련 나의 12번째 책이 나왔다. 많은 분들의 상처입은 마음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다른 원고가 밀려서 역자 후기를 미처 쓰지 못한 채 출판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음... 그래서일까? 책을 받고 보니 편집팀에서 쓴 책 소개가 아쉽기는 하다.
학술서적이지만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큰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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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과와 테스피스가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 2003. 6. 3~4
------------------ The Lottery
테스피스(Thespis)제 3회 정기공연 (2001. 5. 28-29)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https://www.journaltherapy.org/3732
"어디에서 문학치료(poetry/biblio-therapy) 와 저널치료(journaltherapy)/글쓰기치료를 제대로 배울 수 있나요?"
"문학치료 대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늘 듣는 질문입니다.
자신있게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 학과를 권합니다. 알차고 실속있는 커리큘럼만 보셔도 알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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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는 미국IFBPT국제문학치료협회와 협약서에 의해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협동과정이 아닌> 독립된 문학치료전공 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인 문학치료사 자격증과 저널치료사 자격증을 가진 교수<수퍼바이저 캐슬린 애덤스>에 의해 정통 문학치료와 저널치료를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학원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론과 기초가 되는 심리학/상담학 이론들, 그리고 그에 근거한 실습과 수퍼비전을 통해 살아있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의 이론과 실습를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 자신의 문제가 치유되는 체험도 하시게 됩니다.
◎ 지원자격: 정규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2017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 및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자 ◎ 전형방법: 서류심사(50%) 및 면접고사(50%) ◎ 제출서류: 입학원서 자기소개서(문학치료학과는 학업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대치함). 학위증명서, 학사(및 최종학위)과정 성적증명서, 학사(이상)졸업(예정)증명서 ◎장학금혜택: 성적우수자, 재활/복지관련 기관 근무자, 현직교원 및 일반교육기관 종사자 (관련자는 재직증명서 필요) 기독교교역자(목사, 전도사 등) ◎기타혜택: 미국 Center for Journal Thearpy, Inc.의 프로그램에 지도교수와 함께 연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Expressive Therapies Summit에 지도교수 인솔하에 참여 NAPT(전미문학치료학회)준회원 가입 및 학회 참여 원서교부 및 접수 : 2016. 11. 14-2016. 12. 12 (평일 09:00-17:30) 대학원 교학팀 및 홈페이지 원서접수: 2016. 11. 14-2016. 12. 12. 마감: 평일 09:00-17:30 본대학원 교학팀(우편접수가능) 면접고사: 2016. 12. 17(토) 시간 및 장소 개별공지 합격자 발표: 2016. 12. 22(목) 본 대학원 홈페이지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http://journaltherapy.org/3087
http://journaltherapy.org/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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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나사렛대학교 글쓰기문학치료워크숍 내마음을 만지다-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서
F/C 이봉희교수(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교수/ 미국공인문학치료사/공인저널치료사) 일시: 2016. 11. 10 19;00-21:00 2016. 11. 24. 19:00-21:00 장소: 나사렛관 516호 -------------
http://journaltherapy.org/3606
http://journaltherapy.org/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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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늦은 저녁시간에도 먼 곳에서 찾아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짧은 만남이라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뵐 기회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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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빌 연수과정: 글쓰기문학치료- 내마음을 만지다 후기(2016.8-2019.1.)
참고: https://www.journaltherapy.org/3541
▶문학치료-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e 올린날짜 : 2016.08.06 너무 좋은 연수 였던것 같아요~ 문학치료 좋은 힐링이 된것 같아요~! ------------------------ ▶ 나를 치유하는 시간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단체) 글쓴이 : y 올린날짜 : 2016.08.05 '문학으로 아이들 마음을 어떻게 치료해 줄 수 있을까?'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연수인데 실은 연수를 들으면서 내가 먼저 치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양육자가 먼저 치료 되어야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다는 말씀이 귀에 들어오면서 사이버 연수지만 선화도 함께 그려 보고 글쓰기도 하면서, 또 못 알아들은 것은 되돌려 듣고, 강의자료도 다운 받아 읽어보며 30시간 제가 상담 받은 느낌이고 시원합니다. 비폭력 대화 연수를 받은 적이 있는데 비폭력 대화에서 말하는 '욕구'가 문학치료에서는 '침묵의 언어' 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해자도 피해자였다'라는 말이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어떤 사람의 행동에 대해 함부로 말하거나 비난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강의하시는 교수님 간간이 경험담을 말씀해 주시니 더욱 마음에 와 닿는군요. "You are not alone." '문학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갑자기 내가 더 성숙해지고 삶이 더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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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같은 시간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단체) 글쓴이 : w 올린날짜 : 2016.08.03 이봉희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제목만 보고 글쓰기 지도에 도움이 될까하는 단순한 생각으로 연수를 선택했는데, 아주 피곤하고 나른한 오후 분위기 괜찮은 카페에서 차 한 잔을 마시듯 아주 행복했습니다. 특히 생의 경이로움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이유에 대한 강의는 더욱 확 와 닿았습니다. 요즘말로 심쿵!!! 교수님, 오래오래 그리고 널리널리 새로운 문학치료 강의 들려주세요. 아주 유익한 연수 감사합니다.
▶ 내 마음이 치유되는 듯!!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단체) 글쓴이 : g 올린날짜 : 2016.08.01 오랜만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연수를 만나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애잔하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목소리와 시로 공유하는 그 시간이 무엇보다 찡했습니다. 특히 중간중간 감동적인 시와 영화이야기로 '맞아 맞아' 라며 맞장구치게 한 스토리텔링에 어떤 연수보다도 만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많은 선생님들이 공유하면서 이야기나누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집에서 스티커를 켜 두고 남편과 초등학교 1학년 남자 아들램과 함게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에서, 아이들 하나하나의 마음을 읽고 노력하려는 교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꼭 듣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더 행복했습니다. 기법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교수님의 따뜻하면서도 깊이있는 연수에 제 마음이 더 여유있고 넉넉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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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한 수업이에요 저는 일반인 입니다.^^-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c 올린날짜 : 2016.07.15
저는 선생님이 아니에요 일반인이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죠
내마음을 만지다 라는 책을 보고 팍팍한 제 삶에 대한 위로를 받았고 저를 찾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제 자신을 돌아봤어요.. 마음의 위안을 얻고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 후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 책을 많이 선물 했었어요
이 책의 저자분이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꼭 뵙고 싶다, 죽기전에 한번 뵈야지 생각만 막연히 하다가 그럴 기회를 얻을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기 시작했고, 터치빌에서 강의를 하신다는것을 알게되어 이렇게 일반인의 자격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너무도 좋은 수업이에요 나에 대한 치유로 잃었던 자아를 되찾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특히 부모나 교사로서의 자아를찾고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부모가 될 수 있는지 교사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한사람의 부모로써, 이 강의를 더 많은 교사분들이 접하시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더 큰 자신을 만나, 제 아이들에게 또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말씀들,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이봉희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언젠가 꼭 뵙고 싶어요. 인생에 더할나위 없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강좌를 만들어주신 터치빌에도 감사하고요
강좌중에 기억 남았던 글귀가 있네요
'우리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어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온전한 사랑을 전해주시던 제 삶의 큰 가르침을 주시던 어릴적 선생님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저는 애엄마로 살고 있는 지금도 이렇게 배움을 갈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직도 학생이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구요..
그리고 30대 중반이 된 지금도 어렸을적 선생님들의 한마디, 그 가르침들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요~
이곳에서 연수받는 모든 분들이 학생들에게 큰 새김을 주시는 한분 한분 임을 잊지 않아주셨음 해요 (아니 니가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선생님들의 작은한마디가 작은 관심이 어떤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데 너무도 큰 작용을 하거든요 적어도 제 인생에선 그랬답니다...
교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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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 연수 **고등학교 PJ
. 연수후 느낀점 : 큰 기대없이 시작된 연수였지만 점점 진행됨에 따라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다. 나도 모르던 나자신에 대한 문제에 좀더 솔직하게 대면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늘 나를 움추리고 감추기만 했던 소중한 감정 들을 이제는 조금씩이나마 드러내고 직면해 보려 한다. 아마 쉽지만은 않을터이다. 하지만 한가지 포기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모르는척 감추고 있던 내면의 나를 찾아보고 어루만져 주고 싶다. 나자신이 참으로 안쓰럽다.
------------------------ ▶교사의 마음과 상처를 치료해주는 연수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z 올린날짜 : 2016.07.11
지금까지 많은 연수를 들어보았지만 이번처럼 교사의 마음과 상처를 치료해주는 연수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해야 한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아~!' 하고 탄식과 함께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가장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잇었을까요? 주위를 둘러보면 작은 상처나 슬픔에서부터 큰 상처나 슬픔을 가지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데 그런 선생님들께 이 강의를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는 이봉희 교수님의 나긋나긋한 말투만 들어도 내미음의 안정과 힐링이 찾아오시는걸 느끼실 겁니다. 학생들때문에 마음이 지치시거나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이 필요하신 선생님들께서는 주저마시고 이 강의 꼭 들어보세요 *^^* -----------------------
▶문학을 통한 치료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a 올린날짜 : 2016.07.11
이런 연수가 더 많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라는 닫힌 공간 안에서 항상 약자인 아이들과 지내다보면 교사가 강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강자의 위치에 놓인 척,
학생에게 답을 주는 입장이다 보니 교사인 나도 모든 답을 갖고 있는 척,
마음을 외면하고 지낼 때가 많습니다.
문학을 통해서 나를 들여다보며 위로가 되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문학을 통하니, '당신은 지금 어디가 어떻게 아프고, 이렇게 치료해야 한다'라는 강압적이면서도 결정론적인 이야기가 없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문학을 바라보는 섬세한 눈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문학 강의가 많아지면 정말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위로 받는 나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j 올린날짜 : 2016.06.29 -가끔 아주 가끔 더운 여름에 세차게 퍼붓는 소나기를 우산도 받지 않고 온몸으로 다 맞아도 좋겠지. 그래 그래도 돼.- 폭포수 밑에서 물을 맞았던 옛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머리위로 떨어지는 폭포수 때문에 내 안의 모든 것들이 씼겨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는 그래야 돼. 딸이고,엄마이고,아내이고,선생님이니까.... 항상 '~이니까'에서 벗어나 나를 새롭게 바라보고 나를 내려놓을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
▶ 고민했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얻은 연수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s 올린날짜 : 2016.06.23 인문학의 효용성에 관한 끊임없는 고민이 있었는데, 하나의 새로운 돌파구를 얻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모처럼 몰입해서 들을 수 있는 연수여서 좋았습니다. 공부할 양이 많아서 선뜻 다가서기 부담스러웠지만, 끝내고 나니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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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보다 어른이 먼저 치유 받아야 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f 올린날짜 : 2016.06.07 이 연수는 지금껏 들어본 연수하고는 접근방법이 다른 좋은 연수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들었던 원격연수와는 다르게 기계적이지 않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성찰을 불러 일으키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유를 권하고 실행하고는 있지만 문학을 통해서 접근한 방법이 진실성이 있었고, 문학은 삶의 방법이 아니라 목표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마음이 아픈 어린아이들에게 치료받으라 할것이 아니라 진정한 양육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른부터 치유해야 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러 문학작품을 통해 맘을 움직이는 글들을 접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지막까지 소개되는 치유의 문학작품이 마음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교수님의 강의방식이 단순 일제 강의라기보다 수업자의 참여를 불러일으키고 공감으로 가득차서 저에겐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연수 후에 긴 머리를 잘랐어요. 가벼운 느낌이네요.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m 올린날짜 : 2016.05.17 어제 연수를 다 듣고, 시험까지 마쳤어요. 일찍 듣기 시작했지만, 3주간 꼬박 들었어요. 여느 연수처럼 기계적으로 듣고 바로 넘길 수가 없었거든요. 시 한 구절에 위로받고, 이런 저런 걱정과 지친 마음에 떠오르지 않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며 연수를 듣느라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연수 도입부에서 이봉희 교수님이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스킬을 배우러 오는 경우가 많지만, 먼저 교사가 치유되어야 한다고 하셨죠. 내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시던지 놀랐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큰 기대는 안 했던 것 같아요. 내가 치유받으리라는 기대 말이죠. 그저 좋은 연수를 듣고 학생들에게 어떻게 적용할까 궁금해하며 연수에 임했는데... 자꾸 절 다독거리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이어졌고 보내지 않는 편지를 혼자 쓰면서 울음이 터졌습니다. 힘들었거든요. 나는 자꾸 지치고 힘이 없어져가는데... 뭔가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는다는 죄책감과 미안함, 동료 사이에서의 괜한 비교로 초라해지는 걸 나 스스로 느끼는 게 견디기 힘들었어요. 이후에는 덤덤해졌어요, 그래 원래 다 그런거야. 뭔가 변해야겠다는 의지조차 숨어버리는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죠. 이 정도면 괜찮은 나. 사실 알고 있던 말인데 왜 이렇게 위로가 되던지요. 내 안에 꾹꾹 눌러만 두었던 감정들을 인정하고 꺼내보면서 힘들었지만, 인정하기 싫었지만, '그래도 괜찮아'라는 말에 힘을 얻었어요. 어느 새 마음이 가벼워지고 정리되는 기분이 참 상쾌했어요. 연수를 다 듣고, 시험까지 마친 어제, 마음을 정리한 것처럼 긴 머리를 잘랐어요. 엉키고 상한 머리를 자르고나니 한결 가벼워졌네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아플 수 있다고 말해주셔서, 그리고 이 정도면 참 괜찮은 당신이라고 말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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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와 설렘의 여행 - 연수과정 :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쓴이 : b 올린날짜 : 2016.05.03 조회수 : 270 평소 온라인 연수에 대한 기대치는 낮은 편이었어요. 적당히 클릭하여 때우기에 급급했었죠. 이 강의는 수강 시작 날짜를 훌쩍 넘겨 신청한 연수였어요. 그건 다음 기수를 기다리지 못할 정도로 호기심이 컸기 때문입니다. 퇴근해 돌아와서, 그리고 주말을 반납하며 컴퓨터 앞에 앉아 강의에 몰두하였지요. 한 차시 한 차시마다 기대와 설렘으로 나를 돌아보는 여행을 했습니다. 한 번은 수강 중에 깜박 잠들었는데 꿈 속에서 울다가 깼습니다. 지난 날 내가 생각했던 부끄러운 일, 죄책감에 시달렸던 일들이 꿈속에 나타난 거지요. 나를 직면하는 일은 여전히 고통스럽습니다. 하지만 강의 받으면서 깨닫게 된 건 '나-내 마음'을 더 이상 외면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내 안의 고통과 슬픔과 아픔을 나의 일부로 보듬는 일이 두렵지 않습니다. 내가 좀 부족하고 못나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만하면 이번 강의를 위해 낸 시간이 아깝지 않고 보람이 클 수밖에 없겠죠? ^^ ------------
<잊고 있던 티처빌 글쓰기문학치료 연수..... 오랜만에 최근의 연수 후기 중 일부를 올려봅니다.> -------------------------------
2017. 8 ▶[정말 열심히 들은 연수]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ys
내용 원래 후기 잘 안 남기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남기지 않을 수가 없군요. 처음에 글쓰기 문학치료라고 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연수를 들으면서 이봉희 교수님 강의와의 만남은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연수까지 다 들었는데 문학치료라는 분야가 정말 흥미진진하고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매 강의 정말 열심히 들었고, 정말 공감했고, 매우 유익했고, 아, 이런 게 배움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함께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교직생활에서 들었던 온라인 직무연수 중에서 감히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프라인 연수에 참여할 순 없었지만 혼자 온라인 강의들으면서 글쓰기를 실습도 해보고 아주아주 적극적으로 들었습니다. 강의해주신 내용, 강의에서 소개된 문학 자료들 - 시, 영화를 비롯하여 정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어요. 정말 공감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이봉희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나라 유일의 공인문학치료사라는 것을 알고 더욱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수가 끝난 게 너무너무 아쉽고 티처빌에서 연계 강의를 꼭 개설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문학치료에 대해 계속해서 배우고 싶어요. 내 마음을 만지다라는 책도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저널치료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이 생겨 관련 책들도 더 읽어볼 계획입니다. 배움의 열정에 불씨를 피워주신 이봉희 교수님, 감사합니다!! tutor 2017/09/06 15:11 선생님.. 제가 더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후기도 너무나 진실되어서 또 한 번 저도 뭉클 했습니다. 문학치료를 더 배우신다면 정말 가장 중요한 시기를 가장 어렵게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여러 사람들에게 큰 스승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티처빌에서 연계 강의를 개설해주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저도 바라는 바입니다. 저널치료/글쓰기치료 관련 새 책이 곧 나올 예정입니다. 행복한 가을되시길 기도합니다.
----------------------------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sy
내용 아주 간단한 방법과 기법으로 마음치료를 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방과후를 활용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은 수업입니다.
tutor 감사합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방과후 글쓰기문학치료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특별한 체험을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의 학생들은 참 행복한 학생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세요^^
----------------- ▶[심장을 떄리고 머리를 울리는 연수]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조*
내용 이제 교직 4년차인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교는 겉에서 보기에는 평화롭고 아이들의 웃음 소리로 가득하지만, 사실 학생들 간 교사와 학부모, 동료 교사, 학생 간의 크고 작은 사건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도 많구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많이 지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왕따 사건이 있어 학급이 한바탕 난리가 난 후, 정말 학교 가기가 싫고 자괴감도 느껴졌습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죠.
그런데 연수를 들으니 교수님께서 일관성 있게 괜찮다. 괜찮다. 틀려도 좋다. 누구나 힘든 경우가 있다. 완벽하려고 하지 마라. '있는 너 자신을 그대로 사랑하라. '는 말씀을 해 주셔서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 내가 너무 완벽하려고 노력해서, 내면의 비판자의 말을 예민하게 받아 들여서 나를 힘들게 했구나. ' 하고 느꼈지요.. 그리고 살면서 제 감정을 너무 꽁꽁 숨기고 살았던 편인데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도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심장을 때리고 머리를 울리게 하는 문구가 많았지만, 가장 와닿았던 말은 'To define is to kill' 이라는 문장이었습니다. 넌 똑똑해. 넌 잘 할거야. 넌 게을러. 넌 그게 문제야.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 그 사람을 규정 짓고 그 사람에게 족쇄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 스스로도 그런 말에 굉장히 많은 상처를 입었었지요. 아이들에게는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하지 않는가 반성하게 되었습닌다.
저 스스로도 일기장을 정식으로 마련해서 연수에서 배운 방법으로 스트레스, 화 나는 감정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도 내면의 비판자 의인화 하기, 반박하는 글쓰기, 시 패러디 하기, 삼행시 쓰기, 빈 칸 채우기 등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하려고 합니다. 저만의 무기를 가지게 된 것 같아 든든해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렇게 따뜻한 연수를 제공해 주신 교수님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댓글: tutor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제 마음이 뭉클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하지만 말씀 하신대로 부족한 모습. 실패하고 상처받은 나, 때론 숨고 싶은 나를 만나는 순간 저는 늘 기억하며 혼자 되뇌입니다. "이게 나의 전부가 아니야...."라고.. 내게 상처주는 사람/세상의 모습도 그 사람/세상의 전부가 아니라고! 힘내세요. 그리고 [내마음을 만지다]를 한 번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지도 몰라요.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체험하신 이 글쓰기의 치유적 힘을 학생들에게도 나눠주세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많은 교사분들이 학생들과 새로운 관계를 체험하고 있으시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 ▶[내 마음을 다시 한번 보게 된 글쓰기 치료 ]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O..
내용 글쓰기 문학치료 평소에 생각했던 거와 다르게 느껴짐. 많은 사람들의 실제 사례현장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알게 되었고 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통찰에 이르게 되는 부분이 새롭게 다가왔다. 자신의 감정을 인식할 수 있게 되고 표현하면서 또 다른 나를 볼 수 있게 한 문학치료가 내 마음을 다시 한번 만지며 보듬어 주는 시간이었다. ----- tutor 좋은 시간 되셨다니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올여름 특히 무더웠는데 고생많으셨지요? [교사를 위한 치유저널](학지사)로 동료 선생님들과 의미있는 치유의 시간 가지셔도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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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대화하는 시간들]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sr
내용 교사로 근무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게 되고, 이렇게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전에 묵혀두었던 여러 부정적 기억들이 떠올라 고민하던 떄에 이 수업을 만났다. 비록 화면을 통해서 워크숍의 일면을 본 것이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또 강의에서 제시하는 활동을 하면서 꽤 많이 울기도 했다. 평소 글을 쓰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위로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생각해 봤던 내게 적합했던 강의였던 것도 같다. 나를 어루만지고, 껴안아주고 ,위로했던 시간들이었다. ----- tutor 선생님, 도움이 되셨다니 참 많이 감사합니다. 교사직이 가장 보람있는 일이지만 또 그만큼 스트레스와 좌절도 많은 일 같아요. 특히 업무도 많지만 관계의 문제가 가장 힘들더군요. 저도 그럴때마다 주위에 호소하게 되지만 공감보다 충고를 듣는 경우도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안전한 일기장이 말없이 들어줄거에요. 힘내세요. ----------------- ▶[글쓰기 문학치료 꼭 오프 강의 부탁드려요^^ ]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ga
내용 티처빌에서 많은 연수를 들었지만 연수 후기는 처음입니다 그만큼 제게 많은 영향을 준 연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연수는 정보를 알려주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이것을 통해 훌륭하고 유능한 교사가 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봉희 교수님과 함께하는 글쓰기 문학치료 연수는 그냥 지금 이대로의 나도 괜찮다고 합니다 게을러도 괜찮고 비관적이어도 괜찮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합니다 연수 한강 한강을 소중히 새기면서 들었습니다 다시 오프연수를 만들어 주시면 참가하겠습니다 온라인 연수만으로는 성이 안 차내요^^ 다음에 꼭 오프연수 부탁드려요 좋은 연수 감사합니다 ---------------------- ▶[모든 선생님에게 추천하고 싶은 연수입니다. ]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po
내용 저는 전문상담교사이고, 올해 4월 정말 많은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힘들었기에 위로가 필요했고, 마음이 힘들고 바쁜 만큼 이번 원격연수가 오히려 간절했습니다. 이봉희 교수님의 "내 마음을 만지다"라는 책을 이미 읽었던 터라, 연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고 작년부터 연수를 듣고 싶었는데 선뜻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같이 하는 선생님들에게 제가 추천하여 이 연수를 같이 듣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어느 정도 의무감이 있어야 더 잘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원격연수가 좀 뻔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많은게 사실이라 형식적으로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수는 달랐습니다. 교수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을 듣는 것 자체가 힐링이었습니다. 교수님의 솔직한 삶의 고백들, 그리고 주옥같은 시, 좋은 글들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학생에게 적용해 보기에 앞서 저부터가, 부모님과 나와의 관계, 나와 자녀의 관계를 생각해 보게끔 하는 좋은 연수였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제시한 문학치료 실습을 정리해 두었는데 언젠가는 꼭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좋은 연수를 해주신 교수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알찬 글쓰기 문학치료 ]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le
현재 인문계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우리 학교는 인문계고이지만 상처 받은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을 보면 사회적 약자인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다가가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한 번 친해지면 정을 많이 주는 아이들입니다. 이번 글쓰기 문학치료 연수를 통해서 우리학교 아이들의 상처를 치유해보고프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모두 성공할 수도 없고 반드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늘 꽁꽁 숨겨왔기에 작은 어른이 되어야만했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고 건겅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 내년에는 수업이나 동아리 혹은 자율활동 시간에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 ▶[비로소 제 마음을 만지게 되었습니다]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sa
내용 5월 연휴에 ' 글쓰기 문학치료-내 마음을 만지다.' 연수로 비로소 제 마음 속을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몰랐던 시를 통해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또 소개된 시인의 다른 시도 찾아 여행하는 즐거움도 가졌습니다. 아이들과 어린 시절에 보았던 영화 '라이언 킹'과의 새로운 만남, 다른 영화들을 통해 제 자신의 시야도 넓어진 느낌입니다. 어떤 어른, 어떤 엄마였는지도 생각해 보았지요.
엄마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또 교사로서의 자신을 들여다보기도 의미 있었지만 내 안에 웅크리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고 보듬어 볼 수 있어서 책상에 하루 종일 앉아 컴퓨터에서 떨어지기가 싫었답니다.
또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의 대화, 상담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연수를 들으며 메모하였고 연휴 지나 학교에 가면 곧 의미 있게 활용할 것 같습니다.
조곤조곤 수업을 하시는 이봉희 선생님의 목소리, 숨결을 더 느끼고 싶어 선생님이 쓰신 책도 주문해 놓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오프라인에서의 연수도 참여하고 싶군요..
자신과의 여행을 하게 해주신 이 연수가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이봉희 선생님 참 멋지십니다. 건강하십시오.
------------------ ▶[나 자신의 힐링을 위해 선택한 연수]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ki
내용 여름방학이 얼마남지 않았음에도 너무 지쳐 부담없이 나 자신에게 힐링의 시간이 필요했던 때 선택했던 연수! 다른 학교 선생님에게도 안내해 주었는데 넘 즐겁게 듣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서 뿌듯함을 느꼈어요. 저는 10일만에 빠르게 다 연수를 마쳤어요. 나를 내려놓고, 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시간]
연수명 글쓰기 문학치료 - 내 마음을 만지다
작성자 ma
내용 친구의 추전으로 아무런 정보없이 생각없이 그냥 듣기 시작한 글쓰기 문학치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고 들은 몇 안 되는 연수 중 하나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지?'라는 고민 외롭고 공허한 느낌, 정답도 없는데 방황하는 내 모습 시행착오를 거치며 뭔가 변화를 시도하면서 가족과 부딪히게 되고 그러면서 더 상처받던 시간들... 이번 연수가 그런 나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줬고 나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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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019 의미있는 연수 bo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 깊은 연수였습니다! -------------------- 2019/01/29 09:17 mt 오랫만에 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고 위로 받았습니다. 나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삶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 1/14/2019 c 원래 교육을 들어야지 들어야지 했는데 참 좋은 연수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8/7/2018 제목 내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준 연수 임*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연수였다. 그러나 차시를 거듭할수록 내 마음의 상처를 하나씩 치료받는 느낌이었다. 나는 교사로서 수업을 이끌면서 학생들로 부터 상처받은 깊숙한 내면의 그림자를 해소하지 못한 채 늘 가슴 한 구석이 그늘져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연수는 이런 나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뚫어주듯 치유받는 느낌으로 해소하여 주었다. 이봉희 교수님은 적절한 시를 예로 들어 그늘진 마음의 상처를 하나씩 꺼내어 치유해 주셨다. 또한 우연히 접한 문학치료(Poetry Therapy)라는 새로운 영역의 학문을 접한 것도 이번 연수의 큰 수확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학생들과 수업을 하면서 상처받는 순간들이 올 때 나의 저널을 쓰면서 내 마음을 스스로 치유해 나가고자 한다. 8/1/2018 제목 정말 필요했던 연수 sl 정말 이렇게 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 귀기울인 연수는 처음이었습니다. 관련 도서도 7권이나 사버렸네요. 다 읽을 수 있을지..^^ 꼭 학생들과 함께해보고 싶어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첨부파일 - 불****(tut****) 우와~ 7권이요? 관련 도서로 어떤 책을 구매하셨는지 궁금해집니다 ^^ 너무너무 더웠던 지난주와 비교해보면, 이제 조금은 날씨가 선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남아있으니 읽으실 수 있으실 꺼에요~~ 파이팅! -불꽃튜터 드림- ----------- 6/12/2018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강의 김** 글쓰기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진솔한 글쓰기를 어떻게 끌어낼 수 있는지 알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적용하기보다는 제자신이 글을 쓰고 싶게 만드는 강의였어요. 감사합니다 -------------- 6/12/2018 내 영혼을 보듬어 줄 연수 이** 중학교 교사로서 올해들어 참 힘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울지 않으려는 내부의 자존심이 있었는지 저는 울지 않고 이 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봉희 교수님의 연수를 듣다 보니 울고싶으면 울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와서 제가 저에게 미안하다고 말해봅니다.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막연히 내 몸은 괜찮을까 했는데 제 몸이 드디어 신호를 보냅니다. 얼마전부터 배가 간헐적으로 아파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위궤양이었습니다. 아이들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저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하룻밤 자면 좋아지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이유없이 공격해오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말만 믿고 교사를 공격해오는 학부모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교사는 상처투성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이란 교사가 전적으로 다 할수는 없고 가정에서 부모가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일부 학부모, 특히 문제가 많은 아이의 학부모일수록 학교에서 오는 소통을 극히 싫어합니다. 직장생활로 피곤하다, 알고 싶지않다, 귀찮게하지말라, 전화나 문자 좀 보내지 말라 입니다. 그러는 사이 아이는 점점 더 문제아가 되어갑니다. 문제있는 학생 뒤에는 문제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학부모가 있다 는 강의를 듣고 공감하였습니다. 교사도 인간이다, 교사도 감정이 있고 교사도 행복을 누려야 할 권리가 있다 는 연수라서 공감이 갔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는 그만큼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말에도 공감이 갔습니다. 그 아이의 문제행동의 뒤엔, 그만한 고통을 가진 모습이 있다라고 보고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우리가 고통을 억압할 때 진짜 병이 되고 우리의 감정은 에너지이기 때문에 표출하지 못할 때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보존이 된다는 것, 그래서 머리- 위장- 뒷목- 심장-혈압 등 다양한 신체화증상으로 나타는 말을 듣고 절대 공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관절염과 천식 같은 병마저도 글쓰기로 치료가 되는 놀라운 사례들을 접하고 우리에게 억압된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각하며 그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문학치료에 적극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또 하나의 고통을 지닌 한 인간으로 보아야겠고 아이들의 말을 의미로보다는 소리로 듣고 대해야겠다는 부분도 공감을 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문학치료를 통해 고통을 치유하고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스스로 행복해져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내가 행복해졌을 때 아이들을 대하는 내 마음도 가벼워져서 교단에 선 나도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을 펼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연수에서 얻은 소중한 것들을 세부적으로 잘 활용하겠습니다. 고통에서 행복의 길로 인도해주신 소중한 연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6/4/2018 나를 되돌아 보다. 김**) 30년 넘게 문학을 가르치면서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 문학 점수를 높일 수 있을까만 고민했는데 이번 연수를 들으며 정말 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진정 문학이 지향해야할 별을 찾은 것 같아 많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6/4/2018 매우 좋은 시간이었어요. 조** 처음에는 단순히 문학에 관심이 많아 듣게 되었는데 연수 받는 동안 연수가 아니라 제가 치료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삶에서 좌절했던 경험들이 떠올라 아프기도 했지만 연수 끝날 무렵에는 제 자신이 저를 껴안아주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더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5/5/2018 조용히 나의 마음과 마주할 수 있었던 연수 김** 내 마음을 만지다. 글쓰기 문학치료... 학생들에게 글쓰기 지도를 통해 자존감을 길러주고 싶은 마음에 찾은 연수였는데 되려 내 자신이 힐링 받는 연수였다. 심한 스트레스로 아파하는 내 마음이 들여다보였고, 몇 번이고 눈가가 촉촉해졌는지 모른다. 선화를 그리면서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부터 영화 라이온 킹의 심바가 시련을 이겨내는 이야기까지 당신과 나, 가끔은 나도.... 라는 시를 쓰면서 마지막으로 나를 보둠어 주는 과정까지 하나같이 몰입하여 들을 수 있는 연수였다. 아픔은 살아있음의 증거라는데 하루하루 살아있음을 아프게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이 연수를 꼭 추천해주고싶다. ------------------------- 1/16/2018 kt 아주 유익한 연수였습니다. ----------------- 12/20/2017 너무나 좋았던 강의 이** 직접 서울을 오가며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봉희교수님의 주옥같은 내용들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네요. 살아가며,,,인생에 있어서의 교훈도 얻어갑니다. 행복한 하루하루를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 12/7/2017 심** 여러 시를 읽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학생들에게도 학년말에 저널을 쓰는 시간을 만들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2/6/2017 글쓰기는 마음의 정화 김* 글을 쓴다는 것은 혼을 불어넣은 행위이기에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글쓰기 하면 무척이나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보통 모습이다. 강의를 통해 보다 글쓰기에 보다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보람이 있었다. ------------ 11/20 choi 잘 쓰고 싶다와 아픈 내마음이 어떻게 치료받을 수 있을까. 이 두가지의 직면한 문제를 도움받을 찾던 연수였다. 지독하게 잘 쓰고 싶었는데 지독하게 내마음을 알고 싶었고 잘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 만큼 고민했으니 빨리 낫고 싶었는데,,, 어느 하나도 한 알의 호두알 처럼.. 쉽게 내게 주어지지 않았다. 시를 통해 문학을 통해 나의 감정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었고 왜 글을 잘 쓰고 싶은지 알게되었고 어떻게 하면 표현할 수 있는 지. 특히 부끄러움이라는 부정적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되는지 몰랐는데 알게되어 기뻤다. 알고 쓰는 기쁨을, 쓰는 것이 치유가 되는 아주 쉬운 방법이다는 것을. 그리고 표현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서 감사드립니다. 보다 활용할 수 있는 다음 단계의 연수과정을 기대해봅니다. -------------- 11/9/2017 kim 연수를 하는 동안 마음의 상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그 상처를 스스로 치유 할 수 있는 힘도 조금은 얻은 것 같습니다. 시를 감상하고 시를 지어 보면서 힐링이 되었습니다. -------------- 10/12/2017 이* 국어 교사로서 문학 과목을 어떻게 학생의 삶과 연관시켜 가르칠까 고민하던 차에 좋은 연수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점은 강의 내용은 좋았지만 강의 교재가 녹취록 형식이어서 혼자 복습하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강의 교재가 조금 더 체계적이었으면 합니다. 그 외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1/2017 조** 삶의 변화라고 하는 글쓰기 문학 치료 글쓰기 문학치료의 연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과 변화가 일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과 교사 간의 문학이라는 매개물을 치료적 접근으로 모색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나의 변화를 유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학교 현장에서 매몰되면 학생들과 교사 자신의 치료적 접근을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교사로서의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부지런히 고뇌하고 고민해야 하는 몫은 교사의 활동이라고 판단한다. 교사의 변화가 있어야만 학생들의 변화가 생긴다는 부분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열성적으로 살아야 하고 투혼적으로 학생들과 한 울타리 속에서 열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보아야 할 것이다. 문학치료는 바로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 즉 교사와 학생 상호 간의 치료적 상호작용을 통한 문학과 글쓰기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문학치료의 목적은 학생인 내담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향상을 도모하고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성을 통한 타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현실을 적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하고 실존적 한계 상황을 수용하는데 있다. 이 연수 과정에서 라이언 킹과 같은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은 많은 변수와 다양한 변화가 있다. 이처럼 그 변수와 변화 과정에 대한 갈등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현장이 바로 지혜와 여유라고 생각이 든다. 삶은 녹록치 않으므로 열정적으로 정열적으로 살아가는 의지와 기준에 대한 가치와 세계관을 확고하게 투영해야만 자신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담보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삶 대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저널 쓰기와 문학 치료의 효율적인 성공담을 위해 정진하자. 감사합니다. ----------- 10/11/2017 제목-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변** 글쓰기와 문학, 심리에 모두 관심있어 듣게 되었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 이** 좋은 연수 감사합니다.
문학은 나의 내면을 비추어주는 거울이고, 내가 실현해나가고픈 가치를 일깨워주며, 도처에 보이는 삶의 고통이라는 보편성은 오만과 고립에서 벗어나 위안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문학과 저널쓰기, 나를 탐색하는 도구로 생활 속에서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 김j*
내용 요즈음 학교 현장에는 참으로 아픈 사람들이 많다.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모두가 사랑 받고 싶고 관심 받고 싶고 시펑서이기도 한것 같다. 현 사회가 바쁘고, 빠르게 지나감에 따라 서로에게 상랑과 관심을 줄 시간,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몇년전에 도서관에서 실시한 독서치료 연수에 참여한 적이 있다. 퇴근 후 가정생활과 연계되어 좋은 것은 알지만 제대로 참여를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번 연수는 원격연수를 검색하며 이연수 저연수 살펴보다가 예전의 아쉬움이 남아 연수를 받게 되었다. 모바일 지원도 하니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해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고 차일피일 미루는데 연수를 모바일로 지원해 주니 집안에 있는 실내용 자전거를 타며 모바일 연수를 받으니 연수 집중력도 생기고 운동도 하고 참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30시간을 들으며 운동을 하였으니 운동이 얼마나 되었는지... 연수 집중도는 얼마나 생겼는지.... 다른분께도 추천해 주고 싶다. 내가 전문가가 되지는 못했지만 든는 내내 내 스스로의 문제점에 직면하게 되고, 아~~~ 그랬었구나 하며 이해하게 되었다. 문학치료 어려운게 아니구나, 다른 작품을 보면서 함께 나를 이해하는 게기가 되었다.
-------- 정말 열심히 들은 연수] 연수명 작성자 내용 ---------------------------- 연수명 작성자 내용 tutor ----------------- 연수명 작성자 내용 그런데 연수를 들으니 교수님께서 일관성 있게 괜찮다. 괜찮다. 틀려도 좋다. 누구나 힘든 경우가 있다. 완벽하려고 하지 마라. '있는 너 자신을 그대로 사랑하라. '는 말씀을 해 주셔서 마음의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 내가 너무 완벽하려고 노력해서, 내면의 비판자의 말을 예민하게 받아 들여서 나를 힘들게 했구나. ' 하고 느꼈지요.. 그리고 살면서 제 감정을 너무 꽁꽁 숨기고 살았던 편인데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도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심장을 때리고 머리를 울리게 하는 문구가 많았지만, 가장 와닿았던 말은 'To define is to kill' 이라는 문장이었습니다. 넌 똑똑해. 넌 잘 할거야. 넌 게을러. 넌 그게 문제야.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 그 사람을 규정 짓고 그 사람에게 족쇄를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 스스로도 그런 말에 굉장히 많은 상처를 입었었지요. 아이들에게는 무의식 중에 그런 말을 하지 않는가 반성하게 되었습닌다. 저 스스로도 일기장을 정식으로 마련해서 연수에서 배운 방법으로 스트레스, 화 나는 감정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도 내면의 비판자 의인화 하기, 반박하는 글쓰기, 시 패러디 하기, 삼행시 쓰기, 빈 칸 채우기 등 배운 내용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치료하려고 합니다. 저만의 무기를 가지게 된 것 같아 든든해지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렇게 따뜻한 연수를 제공해 주신 교수님꼐 정말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선생님께서 체험하신 이 글쓰기의 치유적 힘을 학생들에게도 나눠주세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많은 교사분들이 학생들과 새로운 관계를 체험하고 있으시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 연수명 작성자 내용 --------------------------- [나와 대화하는 시간들] 연수명 작성자 내용 연수명 작성자 내용 연수명 작성자 내용 대부분의 원격연수가 좀 뻔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많은게 사실이라 형식적으로 듣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수명 작성자
--------------------------- 연수명 작성자
몰랐던 시를 통해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또 소개된 시인의 다른 시도 찾아 여행하는 즐거움도 가졌습니다. 엄마와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 또 교사로서의 자신을 들여다보기도 의미 있었지만 또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의 대화, 상담 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 연수를 들으며 메모하였고 조곤조곤 수업을 하시는 이봉희 선생님의 목소리, 숨결을 더 느끼고 싶어 선생님이 쓰신 책도 주문해 놓았습니다. 자신과의 여행을 하게 해주신 이 연수가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 연수명 작성자
연수명 작성자 내용
*모든 글은 티처빌에 공개되었던 글이며 참고를 위해 익명으로 이곳에서만 공개됩니다. 정확한 출처나 허락 없이 전부 혹은 일부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출처: http://www.teacher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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