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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어떻게 칭찬해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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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있지만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인정욕구가 강한 아이가 되게 한다”라고 보기는 어렵다. ▶ 결과보다 과정·노력·선택을 칭찬하기: “끝까지 해보려고 했구나”, “좋은 방법을 스스로 찾았네.” → 아이가 자신의 행동과 노력에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 결과나 평가를 반복해서 칭찬하기: “역시 최고야!”, “너는 정말 똑똑해!”, “엄마가 너무 자랑스러워.” → 이것이 지나치게 반복되면 아이가 ‘내가 잘했는지 엄마가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민감해질 수 있다. 특히 아이가 무언가를 할 때마다 엄마가 즉시 “잘했어!”라고 평가해 주면, 아이가 자기 만족보다 외부의 반응을 확인하는 습관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ㅈ 예를 들어 아이가 그림을 그렸을 때 “와, 정말 잘 그렸다!”만 하기보다 “여기에 빨간색을 골랐구나. 네가 이 부분을 오래 그렸네. 어떤 생각으로 그렸어?”처럼 관찰하고 관심을 보여주는 방식이 좋다. 또 아이가 “엄마, 잘했지?”라고 물었을 때 무조건 “응, 최고야!”라고 답하기보다는 “응, 네가 스스로 해낸 게 마음에 드는구나.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고 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따뜻하고 애정 어린 칭찬 자체가 아이를 망치는 것은 아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칭찬을 많이 하지 말자”보다는 “아이의 가치를 평가하기보다 아이의 경험과 노력을 함께 바라봐 주자”가 더 정확한 방향입니다.
▶ “인정욕구를 키우는 칭찬 vs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의 예: 인정욕구를 키우기 쉬운 반응을 ⇒ 더 건강한 반응으로 바꾸기
-그림을 보여줄 때: “우와! 정말 잘 그렸다!” ⇒“파란색을 많이 썼네. 이건 무엇을 그린 거야?” -블록을 완성했을 때: “역시 우리 아들 천재야!” ⇒“무너졌는데 다시 쌓았구나. 어떻게 다시 해볼 생각을 했어?” -숙제를 끝냈을 때: “우리 00이 최고야!” ⇒“하기 싫었을 텐데/ 어려운데 끝까지 해냈네.” -시험을 잘 봤을 때: “와 100점! 정말 똑똑하다!” ⇒ “어떤 문제를 풀 때 가장 자신 있었어?” -친구에게 양보했을 때: “착한 아이네!” ⇒“친구가 먼저 하게 해줬구나. 네가 그렇게 좋은 결정했네.” -밥을 잘 먹었을 때: “엄마 말 잘 들어서 예쁘다.” ⇒“오늘은 이것도 먹어봤네. 맛은 어땠어?” -스스로 옷을 입었을 때: “와, 혼자서 정말 잘했어!” ⇒ “혼자 입으려고 해냈구나. 어떤 부분이 제일 어려웠어?” -넘어졌다가 일어났을 때: “울지도 않고 용감해!”⇒ “넘어져서 아팠는데 다시 일어났구나.” -엄마에게 계속 “잘했지?”라고 물을 때: “응! 정말 잘했어!” ⇒“너는 네가 잘했다고 생각해? 어떤 점이 마음에 들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우리 아기는 정말 예뻐/최고야.” ⇒그냥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표현하기
▶중요한 차이점: “잘했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평가해주는 나”에서 “내가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는 나”로 조금씩 중심을 옮겨주는 것.
① “너는 ~한 아이야”보다 “네가 ~했구나”(아이의 존재/정체성/넌 ..하구나 보다 아이의 행동을 인정, 칭찬하라) “너는 정말 똑똑해.” → “이 문제를 여러 번 생각해서 풀었구나.” “너는 착한 아이야.” → “동생에게 장난감을 빌려줬구나.” 전자는 아이의 정체성에 대한 평가이고, 후자는 아이가 실제로 한 행동에 대한 관찰.
② 칭찬 대신 질문을 섞어주기. “잘했어!”라고 말한 뒤 끝내기보다 “어떻게 생각했어?” “어느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 “다음에는 어떻게 해보고 싶어?” 라고 물으면 아이가 부모의 평가보다 자기 생각과 느낌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③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잘하지 않았을 때도 사랑받는다는 경험이 중요. 아이가 성적을 잘 받았을 때만 크게 기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소파에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도 안아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웃어주는 것. 그러면 아이가 “잘해야 사랑받는다”가 아니라 “나는 그냥 나여도 사랑받는다”는 감각을 갖기 쉽다.
그리고 이미 엄마가 그동안 작은 일에도 많이 칭찬해왔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잘했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평가해주는 나”에서 “내가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는 나”로 조금씩 중심을 옮겨주는 것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르상티망(ressentiment) 르상티망은 라틴어의 접두사 "다시(re)", 그리고 "감정을 느낌(sentiment)"에서 온 말로 영어로는 resentment를 뜻하는 프랑스어이다. 이것은 철학, 심리학, 특히 실존주의 철학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개념이다. 프리드리히 니체는 르상티망을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인 약한 입장의 사람(약자)이 강자에 대해 갖는 질투, 원한, 열등감 등의 감정인 시기심과 연결지었다.
실존주의자들에 따르면, 이것은 좌절감을 느낄 때 그 책임을 좌절감의 원인이 되는 것에 부여함으로써 가지게 되는 "적대감"이다. "원인"을 제공한 것에 직면한 약점이나 열등감, 그리고 질투심은 그 원인을 공격하거나 부정하는 거부, 정당화의 가치 체계 또는 도덕성을 만들어 자신을 방어한다. 즉 이 가치 체계는 선망의 원천이 되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판단함으로서 자신의 약점을 정당화한다. 그럼으로써 질투심을 느끼거나 상대적으로 분개한 사람이 자신의 불안정과 결함을 극복하지 못하게 하는 심리적 방어기제로 작용한다. 자아는 자신을 보잘것없는 것으로부터 단절시키기 위해 적을 만드는 것이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이 박사님,
<우리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아닌지에 대한 찬가>
당신의, 그들의, 그녀의, 그리고 그의 우리의 투쟁으로 가득한 삶의 여정에 대한 이미지들, 사진들, 이야기들 마음에 상처가 된 피아노 레슨 또는 패배한 체스 게임을 통해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기꺼이 받아들이려 분투하는 이야기 그리고 유대감의 “빛” 속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밝고 어두운 빛의 미스테리를 풀어주었죠 감사합니다 많은 것을, 정말 많은 것을 함께 나눠 주셔서 마음 속 깊은데서 우러나는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의 이야기에, 당신만이 들려줄 수 있는 서사에, 마치 아리아드네가 우리를 이끌듯이 우리 자신을 찾아가는 탐구여정에 한 걸음 더 깊이 나아가게 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치유, 사랑, 평화의 정신으로진심어린 축복으로, 비아테 ------- Dear Dr. Lee,
All My Best...
우리의 깊은 내면의 진정한 나를 찾아 밖으로 이끌어주는 문학치료/글쓰기의 힘을 이야기한 제목이었다. 영화와 시를 활용했고 정말 많은 교수, 상담사, 치료자등 많은 전문가분들이 먼 한국에서 문학치료를 공부하기 위해 왔던 낯선 사람, 나의 세미나에 참석했었다. 그리고 평가에서 지난번 세미나때처럼 모두 최고 점수를 주셨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rsvp1
3월 내내 교수님 수업을 듣고 있으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너무나 챙피 했지만 고장난 수도 꼭지처럼 컨트롤 할수 없는 감정에 한때는 교수님 수업 들어갈때마다 굳게 다짐을 하고 수업에 임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절대 울지 말자...'
요즘은 저를 들어내고 표현한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는 사실을 또 한번 절실히 느낍니다. 말은 하고 싶었지만 실수의 두려움이 항상 저를 가로막습니다. 남편은 실수하는 자기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람이 용기를 얻는 다면서 본인은 그래서 더 일부러 실수를 한다고, 남들에게 좋은 일하는 거라며 얘기합니다.
"실수 할 권리가 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 저를 위한 말씀 같았습니다. 교수님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무엇이냐며 물어보실때 저는 리차드 기어가 과거를 떠올리며 교회의 닫혀진 문을 여는 장면에서 그 사람이 과거의 경험을 또다시 겪게 되면 어쩌나... 그 교회안의 사람들이 죽었으면 어쩌나 마음을 조리며 보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를 들어내는 두려움이 있다는 사실은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조금 우울합니다. 제 자신에게 진것 같아서... 저를 그럴 듯 하게 포장 하려는 ... 알면서도 제자신을 깨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서 걸어나오는 사람들을 보며 '다행이다' 그 정도의 감정에서 그치고 말았습니다. 교수님의 해석을 들으며 어느순간엔가 닫혀 버린 제 생각 폭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은 문학, 영화 , 아니 보여지는 모든 삶의 시각을 새롭게 눈뜨게 하는 그런 능력을 일깨워 주시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입니다.
어느샌가 우울했던 마음이 없어졌네요. 교수님! 늦었지만 저녁해야 겠어요.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2006/05/04
_____ 문학이 가진 힘은 예측할 수 없이 우리 가슴에 찾아와 우리를 깨운다는 것을 선생님을 통해 (그리고 수업을 통해) 또 느낍니다. 마치 사랑이 찾아오듯이요.
수업을 통해 힘을 얻으셨다니, 선생님 참 다행이에요. ------ 내가 문학치료 자격증을 따기 전 교육대학원 수업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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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님이 보내주신 글. 허락하에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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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교수님께서 별세하셨다( 2/26/2022). 우리나라에 큰 별이 졌다................
동아일보|오피니언 [파워인터뷰]
이어령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리처럼 밟힌 마이너리티가 이끌것”인터뷰=김희균 정책사회부장 | 정리=이호재 기자 입력 2022-01-04 03:00 업데이트 2022-01-04 12:01
이어령 前 문화부 장관 편견 바로잡아야 할 지식인, 정치-경제에 종속돼 편 가르기 정치권 밖에서 본분 찾아야… 한국의 미래, 학자에 묻지 마라 2030 세대 얼굴에 쓰여 있어… 그들의 절망 원인 찾아 제거를.
《한국 사회는 길고 어두운 터널에 갇혀 있다. 국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사회·경제적 파장과 정치권의 각종 의혹에 지쳐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쓴소리를 뱉고 바른길로 안내하는 지성(知性)이 사라진 탓은 아닐까. 그러던 차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88)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건강 때문에 미루던 인터뷰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마음에 품은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를 기다렸는데 이제 동아일보와 이야기할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그를 만난 곳은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평창로 자택 서재.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북한산 위로 쨍하게 뜬 해가 서재 안 깊숙이 파고들었다. 긴 시간 암 투병 중인 그의 육신은 어느 때보다 야위어 있었다. 하지만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라틴어, 일본어를 넘나드는 ‘언어술사’의 입담은 여전했다.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창의적인 생각을 발견하는 르네상스인의 지성 역시 반짝였다. 그는 2시간 동안 거침없이 젊은 세대의 절망과 세대 갈등에 대한 고민, 코로나19가 촉발한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을 펼쳐놓았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종로구 평창로 자택 서재에서 동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그의 어깨너머로 장편소설 ‘장군의 수염’(1966년) 문장이 적힌 초상화가 걸려 있다. 그는 “잠 못 드는 평소와 달리 전날 밤 잠을 조금 잤다. 문득 떠올린 생각을 동아일보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기회로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 “서재에서 내가 말하면 자동으로 문자로 변환되는 스마트폰 프로그램을 사용해 작업한다. 환자의 일과는 아픔에서 시작해서 아픔으로 끝난다고 하지만 난 시간이 없어 절박하다. 어쩌면 내일 해를 보지 못한다 생각하니 글쓰기를 미루던 옛 습관이 사라졌다.”
―왜 그렇게 바쁘게 지내나. “이제는 내가 무슨 일만 벌이면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붙는다. 마지막 강연, 마지막 인터뷰…. 나는 마지막이라는 단어를 제일 싫어한다. 마지막이 어디 있나. 왜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끌까. 그다음 해 생일에 촛불을 켜려고 끄는 거다. 난 평생 지적 호기심으로 우물을 판 사람이다. 물을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물이 궁금해서 판 것이다. 호기심엔 끝이 없다. 지금 글 쓰는 것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70여 년간 한국 지성의 담론을 좌지우지했다. 할 일이 더 남았을까. “‘한국인 이야기’ ‘메멘토 모리’ 등 내가 계약해두고 아직 출간 못 한 책이 40권에 달한다. 대화집이 20권, 강연집이 20권이다. 이밖에도 인터뷰나 강연에서 말했지만 책으로 옮기지 못한 것들이 너무 많다.”
―1955년 서울대 문리대학보에 발표한 ‘이상론’은 지금 읽어도 혁신적이다. “당시 이상론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이상(1910∼1937)은 작품에 도시를 담았다. 숭늉 마시던 시골 이야기가 아니라 커피 브랜드 MJB가 나오는 작품을 썼다. 둘째, 한국말을 발전시켰다. 이상 이전의 작가들은 문장투의 말을 써왔다. 셋째, 자아를 발견했다. ‘마이 파더’가 아니라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는 한국 사람들의 마음에 ‘나’를 심어줬다. 난해하다고 여긴 이상을 나는 쉽게 풀어 ‘천재 이상’으로 알렸다. 이상이 요즘말로 나한데 ‘한턱 쏴야’ 한다.(웃음)”
―1956년 ‘우상의 파괴’ 비평문으로 문단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는데…. “사람들은 내가 기성 문단을 파괴했다고 오해한다. 우상이 문제가 아니라 우상 옆에 가서 떠받들고, 모시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것이다. 작가라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라는 취지로 글을 썼다. (카르타고의 정치인) 한니발은 한쪽 눈은 성하고, 다른 눈은 멀었다. 한쪽에선 한니발을 성한 눈의 사내로, 다른 쪽에선 눈이 먼 사내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나 역시 한쪽에서만 바라봤다. 제대로 평가하려면 정면에서 봐야 한다.”
―한쪽에서만 평가하는 건 한국 사회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 아닌가. “맞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눈이 멀거나, 성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누군가를 판단한다. 사람들이 편견을 가지는 건 당연하다. 이를 바로잡는 역할을 지식인이 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지식인들은 정치, 경제에 종속됐다. 지식인이 제 역할을 못하니까 편 가르기와 진영 싸움판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도 우리 사회는 이 전 장관의 말에 귀 기울여 왔다. “내가 어딘가에 속하지 않은 ‘아웃사이더’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기회주의자는 많다. 진보인데 우클릭하고, 보수인데 좌클릭하는 사람들, 인기에 영합해 정치 활동을 시작한 사람들 말이다. 정치 밖에서 정치를 객관화하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다. 세속적인 의미에서 나더러 사교적이고, 마당발이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나는 생각하고 행동할 때 집단보다 개인에 방점을 두고 살아왔다. 남들과 달랐기 때문에 외톨이가 되었다. 나는 항상 다수보다는 소수에 속한 사람이었다.”
[이교수는 힘든 몸상태인데도 2시간 동안 젊은 세대의 절망과 세대 갈등에 대한 고민, 코로나19가 촉발한 현실에 대해 소회를 거침없이 펼쳤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지금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과거엔 2030세대가 사회의 미래로 존중받았다. 물리적으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사회적으론 귀한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젊은이들을 키워야 미래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한국의 미래를 미래학자들에게 물어보지 마라. 지금 2030세대의 얼굴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쓰여 있다. 2030세대가 절망하는 원인을 파악해 제거해 줘야 한다. 멀리 보지 마라. 지금 내 옆에 있는 젊은이들에게 물어보라.”
―또 어떤 문제에 주목하고 있나. “세대 갈등이 심하다. 어느 시대든 세대 갈등은 있었지만 지금은 ‘창조적 긴장 관계’가 사라진 게 문제다. 왜 그런가. 젊은이들이 ‘표’의 대상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을 ‘표(票)퓰리즘’이라고 부르고 있다. 노년층은 젊은층의 표를 노리며 세대 갈등을 일으키는 정치인들의 영합주의에 깊은 상처를 받는다. 내가 오래전부터 주장해온 것이 ‘8020’이라는 개념이다. 80대와 20대가 공생해야 좋은 세상이 만들어진다.”
―코로나19를 두고도 우리 사회가 분열됐다는 우려가 있다. “전염병을 계기로 푸코가 말한 ‘바이오폴리틱스(Biopolitics)’, 즉 국가가 개인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생명정치 현상이 세계를 덮쳤다. 과거 독재자는 ‘나를 죽이는 사람’이었다. ‘내 말 안 들으면 너를 죽인다’는 식이다. 코로나19가 퍼진 사회에선 ‘내 말 들어야 너를 살려준다’는 식이다. 독재자를 피해선 도망갈 수라도 있지만, 지금은 도망가면 백신도 맞을 수 없다. 국민이 (국가 지도자를) 영웅이라고 떠받들게 된다. 지금의 국가 지도자는 백신을 배급해 생명을 살려주는 신과 같은 존재로 군림할 수가 있다. 여기서 또 지식인이 할 일이 많다. 이런 걸 모르면 감시사회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국에 한정해 말하는 게 아니다. 세계가, 인류 모두가 처한 상황이다.”
―포스트 코로나 세상은 어떨까. “팬데믹 이전엔 모든 국가를 국내총생산(GDP) 수치로 판단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엔 환자 수, 사망자 수가 지표가 됐다. 물질 가치가 ‘생명 가치’로 바뀌고, 인류가 생명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됐다. 어떤 문명이든 코로나19 앞에선 깡그리 붕괴됐다. 마지막까지 남는 건 생명 가치일 것이다. 마이너리티의 역할도 커질 것이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터키 이민자 2세 출신의 독일인 부부가 세운 회사다. 그들을 도와 mRNA 기술로 3년 걸리던 혈청제 개발을 한 해 만에 성공한 과학자도 헝가리 난민 출신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이끄는 건 주류가 아니라 보리밭처럼 밟히고 올라온 마이너리티가 될 것이다.”
(터키 이민자 2세 출신 독일인 부부는 우구어 자힌과 외즐렘 튀레치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 기업을 세운 인물들이다. 부부는 1960년대 독일에서 일하려고 터키에서 건너온 이주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자란 이민 2세 ‘흙수저’ 출신이다.)
―요즘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실을 어떻게 보나. “앞에서 말한 맥락과 같다. 한국을 보라. 중국과 일본이 못 하는 일을 K컬처가 해내고 있다. 코로나19 시대를 버티게 한 건 세계에서 각광받은 한국 문화다.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이 세계를 움직였다. 이들과 테스형(가수 나훈아)이 답답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일종의) 백신을 놓아준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대통령 되겠다고 나선 사람들 가운데 제대로 된 문화 정책을 내놓은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1934년 충남 아산시 온양 출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학사·석사, 단국대 문학박사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초대 문화부 장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문학평론) △금관문화훈장 수훈
인터뷰=김희균 정책사회부장 foryou@donga.com 정리=이호재 기자 ho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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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이봉희2007- 새국어교육 2007
저널치료: 새로운 일기쓰기
李 奉 姬*
<차례>
1. 서론 2. 저널치료란 무엇인가 3. 효과적인 저널쓰기를 위한 제안 4. 저널도구와 치료사례들 5. 문학과 저널치료의 만남 6. 결론
<국문초록>
독자나 평가자를 염두에 둔 ‘좋은 글’을 쓰는 것과 별도로 저널(일기)처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감정표현 글쓰기의 중요성은 그것이 정서적, 정신적 문제를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국어교육의 문외한인 필자의 본 논문은 상한 감정의 치유와 문제해결, 자아성찰을 위한 자신만의 사적인 글쓰기인 저널(journal)이란 무엇인가를 알리고 그 치료적 효능과 글쓰기기법을 몇 가지 구체적 사례들과 함께 소개함으로써 저널이 한국의 글쓰기교육과 인성교육에 미력하나마 하나의 도전이 되고자 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주제어: 저널치료, 일기(다이어리), [보내지 않는 편지]쓰기, 감정표현 글쓰기, 문학치료
1. 서론
인간은 누구나 자기표현 욕구를 가지고 있다. 글쓰기는 그림그리기와 동작(무용) 같은 다른 표현예술처럼 본능적 자기완성의 활동이며 자신만의 즐거움과 자아표현을 위한 행위이다. 글쓰기를 위한 교육은 국어교육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해왔다. 굳이 대학입시를 위한 논술 교육이 아니라 해도 어려서부터의 글쓰기 교육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교육이다. 글쓰기교육의 목표를 “좋은 글을 만들어 내는데 있다”고 한다면 좋은 글이란 “글쓴이의 감정과 느낌, 생각이나 사고 등을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잘 전달한 글이다”(김경훤, 7). 이 말은 모든 글은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쓰게 된다는 말과 다름없다. 글쓰기(글짓기)는 “쓴 사람과 그것을 읽어 줄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에서 이뤄지는 것이 사실이다”(이오덕, 19). 따라서 성인들은 물론이고 어린 학생들도 글을 쓸 때는 글씨, 어법, 문장의 오류 등을 검열하는 내적, 외적 ‘검열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사적이고 솔직한 감정은 일상생활에서와 마찬가지로 글쓰기에서도 통제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일기쓰기는 어떨까? 아마 사적인 감정을 가장 자유롭고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 감정표현 글쓰기(expressive writing)는 일기쓰기일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일기에서조차 글을 쓰는 사람은 가상의 독자를 의식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글을 쓰는 자신이 스스로 독자가 된다. 특히 어려서부터 일기를 숙제로 제출하고 검사를 받는 데 익숙한 학생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일기에서 조차 마음껏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털어놓지 못한다. 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들을 위한 글쓰기 전문서적과 지침서들이 범람하는 요즈음, 필자가 독자나 평가자를 염두에 둔 좋은 글을 쓰는 것과 별도로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감정표현 글쓰기의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강조하려는 것은 그것이 정서적, 정신적 문제를 치료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감정표현과 반성적 글쓰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글쓰기인 저널이 치료적 힘을 갖는 것은 우선 글쓰기가 해결되지 못한 채 저장된 감정의 처리 과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신의 생각에 대해 명료하게 밝히는 저널쓰기는 장기간 지속되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사람들이 겪는 문제 중 일부는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고 처리하지 않은 채 어딘가에 저장해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해내듯 모든 생각과 감정을 글로 털어 놓으면”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으며 모든 감정을 털어놓으며 정리하는 과정과 함께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전체 상황을 되돌아보고 생각하는 성찰 과정이 병행되어야 한다. 감정표현글쓰기와 그 치료효과에 관해서 어느 나라보다 가장 먼저 그리고 전문적으로 연구되고 보급, 응용되고 있는 곳이 미국이다. 1920년대부터 시(문학)치료를 연구하여 문학의 실용적 가치와 문학에 내재된 치료로서의 힘을 다시 부활시켜 수용자/독자에게 돌려준 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는 일기(diary)쓰기를 저널(journal)이라는 글쓰기치료법으로 개발하여 문학치료의 일부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T. 라이너의 경우는 ‘저널’이라는 말 대신 ‘새로운 일기(New Diary)’라는 용어로 기존의 일기(다이어리)와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식의 일기쓰기를 구분하고 있기도 하다. 본 눈문에서는 저널치료의 정의, 역사와 효용을 간단히 알아보고 현재 미국에서 저널치료의 선구자요 가장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저널치료의 권위자이며 동시에 공인 문학치료사인 캐슬린 애덤스의 저널치료기법에 주로 근거하여 효과적인 저널쓰기를 위한 8가지 제안을 제시한다. 또한 구체적 글쓰기 기법인 “저널도구”는 어떤 것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대표적 저널도구인 [보내지 않는 편지]를 통한 저널치료의 사례와 문학을 매개로 하여 문학치료에 글쓰기를 적극 도입한 경우의 사례를 간략히 소개함으로 저널쓰기의 적용과 치료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궁극적으로는 갈수록 심해지는 경쟁과 성과위주의 교육환경 속에서 감정적 억압과 과다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잃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점점 확산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해결과 예방을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 근간이 되는 인성교육을 위해, 글쓰기교육과 학생상담 등에 저널치료가 유용하게 활용되며 이와 관련된 연구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중략 -
<Abstract>
Journal Therapy: an alternative way of writing education in a task-oriented environment
Bong-hee Lee Korea Nazarene University
Writing education in the task-oriented country like Korea is mainly focused on how to write "good and well organized" paragraphs with no awkward or unclear expressions. However, the focus of this paper is on the importance of expressive writing, especially on the journal as a new challenge to writing education because of its therapeutic effect. It is high time that we accepted this challenge for holistic general education to our younger generation when the violence in elementary and high schools, suicidal tendencies, depression are more and more widely spread among young students. The therapeutic effect of expressive emotions writing is proven by The Freedom Writers Diary(1999), a real story of a high school teacher, who has changed her students' lives through their journals. Journal Therapy is the act of writing down thoughts and feelings to sort through problems and come to deeper understandings of oneself or the issues in one's life. Unlike traditional diary writing, where daily events and happenings are recorded from an exterior point of view, journal therapy focuses on the writer's internal experiences, reactions, and perceptions. Through this act writing and literally "reading" of his or her own mind, the journal writer can perceive experiences more clearly and thus feels a relief from tension. Moreover, there is scientific evidence that the relief that comes from writing things down is more than just psychological. Dr. Pennebaker's studies indicate that the release offered by writing has a direct impact on the body's capacity to withstand stress and fight off infection and disease. This paper surveys the development and the benefits of journal therapy. It also summarizes suggestions for satisfying journal writing and K. Adams' "journal tools"(writing techniques) offered as a way to match a specific life issue with a specific writing device. It finally chooses some of the journal techniques as specific examples to heal the relationship problems with testimonies of the therapeutic process in some of the members of the writer's Journal/Poetry Therapy Group and in the Literature class.
이봉희: bhlee@kornu.ac.kr /journaltherapy@hanmail.net http://journaltherapy.org 나사렛대학교 영어학과 교수(대학원 문학치료학과 주임교수) 미국공인문학치료전문가, 공인저널치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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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학회원들의 마음중심 잡기 (사)한국상담심리학회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분노
분노와 같은 심리적인 변화가 생리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이 화를 내면 온몸이 떨리고 얼굴 색깔이 창백해지며 입술이 시퍼렇게 변하는데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앨머 해리스Elmer Harris는 그의 저서 [나쁜 생각이 독소를 만든다 (Bad Thoughts Create Poison)]에서 ‘사람의 나쁜 생각은 생리적으로 화학 변화를 일으킨다. 나쁜 생각을 하면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혈액으로 들어가서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우리 옛 조상들은 아내(어머니)들에게 “화를 낸 다음 아기들에게 절대로 젖을 먹이지 말라”고 했다. 어머니가 약간 화가 난 상태에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 아기의 피부에 종기나 염증이 생기고, 몹시 화가 난 상태에서 젖을 먹이면 아기는 경기를 하고 병이 생기고 심하면 목숨을 잃는다는 말까지 있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원한을 품은 상태에서 불어넣은 숨결을 유리관 속에서 응결시킨 물질로 80명의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원망이나 분노 같은 감정은 건강을 해치는 물질을 분비하고, 반대로 즐거운 감정은 몸을 이롭게 하는 물질을 분비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선한 생각을 하는지 악한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서 세포의 상태가 바뀐다고 한다.
사람이 크게 놀랐을 때에도 심리적 불안과 신체의 변화를 가져온다. 미국의 식품 검사국의 Willy 박사에 의하면 “사람이 크게 놀라면 몸속에 있는 화학 물질이 독성 물질로 변해 몸의 기관 속으로 들어가서 세포 조직을 파괴하고 염증을 일으켜서" 병이 생긴다.
순결한 마음과 선한 생각은 정신을 맑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하며 세포를 살아나게 한다는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살면서 분노나 원망 낙담 슬픔 같은 감정애 초연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고 그런 감정을 무조건 억압한다면 억압된 감정이 오히려 더 문제를 일으킨다는 것 또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어떻게 순결하고 깨끗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분노를 해결하고 평정심을 찾을 수 있을까?
--------------- 분노치유#1
분노를 다루는 13가지 단계
1 단계. 분노의 여러 얼굴을 인식하기 2 단계. 모든 분노의 표현은 그것이 좋든 나쁘든 모두 당신의 선택의 결과임을 받아들여라. 3 단계. 당신의 분노치료가 외부의 여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부에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지나친 의존성을 버리라. 4 단계. 통제하고 싶은 욕구를 버리고 그 대신 자유를 선택하라. 5 단계. 이상적인 신화를 버리고 진실에 뿌리를 내려라. 6 단계. 감정적으로 안정된 일관된 생활습관을 유지하라. 7 단계. 이기적 자부심보다는 겸손하게 살라. 8 단계. 당신의 방어를 최소화하라. 당신의 건강한 주장을 믿어라. 9 단계. 당신이 이해받기 위해 힘쓸 때 외로움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여라. 10단계. 다른 사람에게 동등하게 다가가라. 자신을 그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두려고 하지도 말고 열등한 위치에 두지도마라. 11단계. 분노에 대한 당신의 통찰을 후세대에 물려주어라. 12단계. 당신의 분노를 합리화하려는 유혹을 피하라;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완전한 책임을 지라. 13단계. 당신의 지속적인 성장에 책임감을 지니며, 당신의 분노조절을 타인에게 알려라.
<분노의 여러 얼굴>
분노는 어떤 기질에서도 발견된다. 수줍은 사람이든, 외향적이든, 완벽주의자이든, 느긋한 사람이든, 누구나 다양한 방식으로 분노할 수 있다. 우리는 좌절, 과민함, 짜증, 감정 폭발, 안달, 등 수많은 감정적 표현을 묘사할 때 ‘분노’라는 말을 사용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반응 하나하나가 분노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예를 들어 소리를 지르지도, 문을 쾅 닫지도, 욕을 하지도 않지만 그 대신 자기연민으로 도망가거나 자기비판적인 생각에 빠져듦으로서 분노의 감정과 투쟁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반응도 분노의 표현이다. 따라서 분노의 여러 표현된 방식을 제대로 알아차리는 일은 분노를 치유하는 첫 단계이다.
첫단계: 분노의 여러 표명내용, 즉 분노의 변화된 여러 얼굴을 알아차리기.
해당하는 내용을 체크하여라.
___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자주 참을성을 잃는다. ___ 아주 쉽게 자기 비판적인 생각을 내면에 키우고 있다. ___ 누군가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대화를 단절하고 돌아선다. ___ 가족이나 친구들이 내 요구를 이해하지 못할 때 속으로 화가 난다. ___ 힘든 일에 도전할 때 내면에서 긴장이 고조된다. ___ 나보다 덜 노력하는 사람을 보면 좌절된다. ___ 중요한 사건을 앞에 두면 어떻게 해낼지 강박적으로 생각한다. ___ 가끔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피해서 다른 길로 돌아간다. ___ 논쟁의 여지가 있는 주제로 토론할 때는 내 목소리가 설득조로 바뀐다. ___ 자신의 실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용납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쉽게 용납하지 못한다. ___ 내가 화가 난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반대의견을 듣고 싶지 않다. ___ 누군가 내게 잘 못한 일을 쉽게 잊지 못한다. ___ 누군가 잘못된 상황에서 나에게 대적하면 나는 그 사람이 말하는 동안 반박할 것을 생각한다. ___ 가끔 낙담하면 그만두고 싶다. ___ 사업을 할 때 뿐 아니라 그저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 조차 나는 무척 호전적이다. ___ 공정하지 못한 삶의 일들에 감정적으로 불편해한다. ___ 옳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 내 문제로 남 탓을 한다. ___ 누군가 공개적으로 나의 험담을 하면 나는 본능적으로 어떻게 방어할 수 있는 지 생각한다. ___ 가끔 당사자의 평판에 어떤 해가 될지 신경 쓰지 않고 남을 비방하는 말을 할 때가 있다. ___ 속으로는 실망되면서도 겉으로는 친절하게 행동하기도 한다. ___ 나의 유머감각은 냉소적이다. ___ 누군가 나에게 화를 내면 나는 쉽게 그 사람과 충돌하곤 한다. ___ 가끔 나는 우울함이나 낙심 같은 기분을 이기기 위해 애쓴다. ___ 사람들은 내가 남의 일에 ‘내 알바 아니야’라는 태도를 취한다고 알고 있다. ___ 내가 지위를 가지게 된다면 너무 엄격하거나 남을 신경 쓰지 않고 말할 것이다.
만일 체크한 항목이 10개라면 당신의 분노는 당신이 원하는 것보다 더 항구적인 것일 수 있다. 15개 이상이라면 당신은 분노, 격노, 감정폭발의 극단적인 악영향에 취약하거나 죄의식, 슬픔, 원한 등에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절망하지 마라. 분노는 당신이 그것을 자각할 때 통제될 수 있다.
"어쩌면 내가 나 자신을 속이려고 애를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나는 항상 우리 부부 중에 분노의 문제가 없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말로 화를 푸는 사람이라서 보다 세련된 내 매너리즘이 내가 분노를 통제하고 있다는 것의 증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분노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래서 점점 스스로 낙심하고, 인간관계가 점점 나빠지고 있었다. 즉 그의 분노는 통제된 것이 아니라 다만 억압했을 뿐이다.
<다음에 계속 됨>
참고: 분노치유 https://www.journaltherapy.org/2997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부모의 학대 경험, 자녀 뇌에 평생 상처로 남는다-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 기사입력 2016.01.28. 오전 8:45 최종수정 2016.01.28. 오후 5:54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는 아동 학대는 개인의 성장 과정에도 짙은 그림자를 드리운다.신체적 학대가 아닌 정서적 학대 경험만으로도 뇌에 평생 상처를 남기는데, 이는 뇌 영상 연구 결과로도 확인할 수 있다.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 중 한 명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최지욱(49·여) 교수는 "최신 뇌 영상 도구를 이용해 살펴본 결과 만성적인 부모의 언어적 학대나 가정 폭력 목격 등의 정서적 학대 경험은 뇌 신경 회로 발달에 이상 소견을 보인다"고 28일 말했다.
아동기에 다른 학대 없이 부모의 언어적 학대만을 경험한 젊은 성인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한 최 교수의 2009년 연구 논문을 보면 언어 학대군은 신경회로 발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난다. 언어 표현을 담당하는 영역과 언어 이해를 담당하는 영역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 회로가 특히 큰 차이를 보인다. 우울 증상이나 불안 증세와 관련 있는 신경회로도 언어 학대에 취약하다는 게 뇌 영상으로 확인된다. (소아청소년 정신의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 중 한 명인 대전성모병원 최지욱(49·여) 교수가 2009년 연구해 발표한 뇌 영상 자료에 의하면 언어 학대군의 특정 신경회로는 일반적인 뇌 신경 다발에 비해 좁거나 약해서 연결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최 교수는 28일 설명했다.)
일반적인 뇌 신경 다발이 굵고 단단하게 연결돼 신경 전달이 원활하다면, 학대군 해당 부위는 좁거나 약해져 끊어진 경우도 있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넓고 쭉 뻗는 고속도로와 좁고 구불구불한 국도 간 교통 흐름과 같다. "만성적 언어 학대가 언어적 지능 저하나 감정조절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뜻"이라고 최 교수는 덧붙였다. 2
012년 발표한 연구 논문 결과도 곁들여 소개한 최 교수는 "가정폭력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시각 정보와 관련한 기억력 신경회로에 영향을 줬다"고 부연했다. '언어적 학대'엔 언어 기능에, '시각적 학대'엔 시각 기능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최 교수는 "어린 시절에 학대에 노출되면 심리적 발달뿐만 아니라 뇌의 구조적 발달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며 "부모의 양육 행동이 자녀의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서적인 학대 경험만으로도 뇌에 평생 상처가 남고 성인기 정신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사실을 뇌 영상 분석을 통해 발견한 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이름을 올렸다. walden@yna.co.kr<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149877&isYeonhapFlash=Y&fbclid=IwAR17EOEcNcrT3GRKgbKvbeNOOhHO3_j-OliOSVhkMgnOZV6gki7M-wQccG8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문동언 서울성모병원
통증이란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장치다. 급성통증은 손상 부위에서 신경을 따라 대뇌에 도달, 곧바로 나타난다. 원인을 치료하면 증세가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만성통증은 통증 전달과정이 비정상적으로 변화돼 조직손상이나 자극의 정도에 관계없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만성통증은 이미 질병이나 조직손상의 경고 신호로서의 증상이 아니라 그 자체가 질환”이라고 규정한다. 치료가 쉽지 않아 ‘통증의 조절’을 1차 목표로 한다. 대한통증학회(학회)에 따르면 최근 40대 이하에서 만성통증의 유병률이 높아져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학회가 통증환자 1만265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0대 이하의 경우 치료가 쉬운 급성 통증(통각수용통증)보다 치료가 어려운 만성통증(신경병증통증, 복합통증 등)의 비율이 약 1.4배 높았다. 학회 측은 젊은층의 경우 바쁜 생활, 참고 버티는 습성 등 여러 이유로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학회 문동언 회장(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은 “40대 이하의 경우 만성통증으로 인한 수면부족, 우울감, 불안감이 많다”며 “이러한 심리 상태는 개인의 고통 차원을 벗어나 경제활동 제한이나 실직과 같은 가정경제 붕괴의 문제와도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통각수용통증은 수술 후 통증, 다치거나 삔 후의 통증, 분만 통증, 관절염 등으로 인한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다. 그러나 신경병증통증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세포의 손상이나 신경계의 기능이상으로 통증의 신호를 뇌에 보내면서 나타나는 통증질환이다. 자극이 없는데도 감전된 것과 같은 통증을 느끼거나 약간의 불편함 정도인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통각과민’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당뇨병신경병증통증, 대상포진 후 신경통, 삼차신경통 등이 이에 속한다. 복합통증은 이러한 신경병증과 통각수용통증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질환으로 척추수술 후 통증, 심한 척추관협착증,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통증은 매우 주관적인 감각이다. 따라서 이를 진단하고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보통 만성통증의 진단 기준을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보는데, 이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말초신경 외에 척수신경과 뇌신경에까지 신경손상이 일어나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복합통증이 단순히 통각수용통증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가 상당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고 완치 또한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이번 학회 조사에서 환자의 42.6%는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데 6개월 이상이 걸렸다. 이 중 30% 이상이 1년 이상의 시간을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심우석 교수는 “만성통증을 일반통증과 구분해서 환자 본인이 먼저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통제를 복용해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거나 더욱 심해지는 경우, 특히 통증이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원인이 되는 질환이 치료되었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만성통증을 의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성통증은 조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만성통증은 척수손상 후 통증, 만성요통, 대상포진 통증, 긴장형 두통, 혈관성 통증, 담관통, 골반통, 근막동통증후군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각기 원인이 다르므로 치료 방법도 개별적으로 구분된다. 특히 신경병증통증과 같은 만성통증은 병태생리가 복잡해 협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진통제 등 약물치료는 만성통증 관리에서 자주 사용하는 첫번째 치료법이다. 통증 경감을 위해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와 같은 일반적인 경구통증 완화제를 복용한다. 1차 진통제 처방으로 충분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의료용 마약성진통제의 사용이 고려된다. 물리치료는 마사지나 열과 냉기를 가하는 것과 같은 소극적인 치료법이 있다. 다만 이는 첫 2~4주의 통증에만 효과적이다. 심리치료는 만성통증이 발생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로부터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경치료는 과다하게 흥분한 신경 및 통증유발 부위에 신경치료제를 직접 투여하여 신경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속효성 치료다. 신경절제술은 뇌에 통증 신호를 전달하는 경로인 신경을 파괴하는 방법으로 다른 치료법이 실패했을 때 마지막 단계에서 실시된다. ‘무조건 참는 것’은 통증 치료에서 독이 될 수 있다. 통증을 방치하면 신경계에 변화가 생겨 만성통증이 되고 수면 장애, 우울증, 불안증 및 자살 충동과 같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신사통증클리닉 고준석 원장은 “급성통증이 병이나 외상 등에 의한 감각신경계의 반응인 반면 만성통증은 병이 진행하는 과정”이라며 “만성통증은 처음 조직 손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동언 교수 애플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혁신의 아이콘’ 잡스를 무너뜨린 췌장암에 대해 여론이 주목하는 듯하다. 하지만 암환자에게는 암 자체도 문제지만 암으로 인한 통증이 환자를 더 고통스럽게 한다. 바로 ‘암성통증’이 그것이다. 암성통증은 암 전이로 인한 통증을 포함해 암 치료로 인한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으로 생기는 통증이다. 국내에서 전체 암환자의 절반이 넘는 52.1%, 말기 암환자의 경우 80% 이상이 통증을 호소한다. 암환자의 55%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장애를 받고, 43%는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등 암환자의 통증은 그 자체로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이런 암성통증 외에도 통증은 살면서 누구나 겪는 증상으로 원인과 종류는 다양하다. 대부분의 통증은 신체적인 손상에 의해 나타나 손상된 부위가 치료되면 통증도 자연히 낫게 된다. 최근에는 원인이 되는 상처가 나았지만 동일한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통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통증이 오래되면서 신경계의 변화를 초래하는 신경병증통증은 난치성으로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 면 말초신경 외에 척수신경과 뇌신경에까지 신경 손상이 생겨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조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질환을 악화시키고 수면장애, 만성피로, 우울감 등으로 환자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2차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1998년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 등 5개 대륙 환자 2만6000명 조사 결과). 국내 만성통증 환자가 성인 인구의 약 10%인 250만 명으로 추정되는 것을 볼 때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을 수 있다. 만성통증의 사회경제적 부담도 상당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추산한 1998∼2000년 만성통증으로 인한 비용은 2조2000억 원으로 같은 시기의 암(2400억 원)의 약 10배에 이르고 뇌혈관 질환(6100억 원)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2900억 원)보다 월등히 높았다. 통증은 개인적인 감수성 차이가 많고 정신적 정서적 요소가 많이 관련돼 있어 다각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참는 게 미덕이라는 한국 고유의 정서가 우리 사회에 당연한 것처럼 적용되고 있어 문제다. 통증환자가 통증을 느낀 후 바로 전문병원을 찾는 경우가 그만큼 적기 때문이다. 대한통증학회가 통증환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42명(42.6%)은 전문적인 통증치료를 받는 데 6개월 이상 걸렸고 323명(31.1%)은 1년 이상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꾀병으로 오해를 받지만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이라고 일컬어지는 출산의 고통을 7이라고 볼 때 통증환자들은 9 또는 10 강도의 통증을 호소할 정도로 고통이 극심하다. 무엇보다 통증은 그 자체가 질병이라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문동언 대한통증학회장 가톨릭대 의대 교수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9년 후기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 및 접수: 2019. 5. 1(수)- 2019. 7. 9(화) 본 대학원 교학팀 및 홈페이지http://grad.kornu.ac.kr/ 면접: 2019. 7. 13(토) 합격자발표: 2019. 7. 18(목)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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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문학치료(Poetry Therapy) 와 저널치료(Journaltherapy)와 글쓰기치료를 제대로 배울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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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는 미국IFBPT국제문학치료협회와 협약서에 의해 교과과정 및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협동과정이 아닌> 독립된 문학치료전공 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공인 문학치료임상전문가(CPT)이며 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또한 상담심리사인 교수에 의해 정통 문학치료와 저널치료를 공부할 수 있는 국내에서 유일한 대학원입니다.
최고의 전문가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에 대한 명확한 이론과 기초가 되는 심리학/상담학 이론들, 그리고 그에 근거한 실습과 수퍼비전을 통해 살아있는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의 이론 뿐 아니라 실습를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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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격: 정규대학교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2019년 2월 학위취득예정자) 및 법령에 의해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자 ◎ 전형방법: 서류심사(50%) 및 면접고사(50%) ◎ 제출서류: 입학원서 학위증명서, 학사(및 최종학위)과정 성적증명서, 학사(이상)졸업(예정)증명서 자기소개서 (문학치료학과는 학업계획서를 자기소개서로 대치함. 지원 동기, 문학치료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이후의 계획 등 포함) ◎장학금혜택: 성적우수자, 재활/복지관련 기관 근무자, 현직교원 및 일반교육기관 종사자 (관련자는 재직증명서 필요) 기독교교역자(목사, 전도사 등) ◎기타혜택: 미국 Center for Journal Thearpy, Inc.의 프로그램에 지도교수와 함께 연수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Expressive Therapies Summit에 지도교수 인솔하에 참여 NAPT(전미문학치료학회)준회원 가입 및 학회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
◎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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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er : h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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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치료 신간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 Words that Heal) 페니베이커/에반스 저, 이봉희 역
심리학자이면서 표현적글쓰기의 정서적, 신체적 치료효과를 30년 가까이 과학적으로 연구/증명해 온 세계적인 글쓰기치료의 선구자이며 전문가인 페니베이커 교수의 글쓰기치료와 에반스박사의 치료적 글쓰기 기법과 실제 사례가 어우러진 책으로 전문가나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책이다.
*이 책은 올해의 책 (책을 만드는 장인들이 추천한 꼭 한 번은 읽어야할 책들)에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쓰기와 언어의 힘을 알게 되시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여름내 작업한 글쓰기/문학치료 관련 나의 12번째 책이 나왔다. 많은 분들의 상처입은 마음의 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다른 원고가 밀려서 역자 후기를 미처 쓰지 못한 채 출판된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음... 그래서일까? 책을 받고 보니 편집팀에서 쓴 책 소개가 아쉽기는 하다.
학술서적이지만 일반인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정말 큰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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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과와 테스피스가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 2003. 6. 3~4
------------------ The Lottery
테스피스(Thespis)제 3회 정기공연 (2001. 5. 28-29)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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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http://journaltherapy.org/3087
http://journaltherapy.org/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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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길을 찾아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행복해진 청춘의 뉴욕 도전기
저자 김애린, 성연지, 이세희, 이한소, 홍경선/퓨처미디어(2016)
“하고 싶은 일이 없다”,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겠다”는 청춘들에게 추천할만한 신간이 나왔다. 얼마나 왔고, 잘 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Y&R 디자이너, 이한소) (c)(스포츠서울)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003463 출판사 서평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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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을 향한 갈망은 의존하고자 하는 소망만큼 원초적이고 강렬하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교사를 위한 치유저널](K. Adams, M. Bareiro 공저/ 이봉희 역) 교사를 위한 교사를 치유하는 저널치료 책으로 혼자, 혹은 교사들끼리 함께 모여서 저널치료를 실습할 수 있는 실용서.
“사람은 누구든 일생을 통해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그러기에 평소에는 오히려 더 가슴 깊이 묻어 두게 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게 마련이다. 어쩌면 누가 어떤 직업을 택하는 것도 바로 ‘그 이야기’를 나름대로 펼쳐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이문열 작가는 말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교사들이 왜 자신이 교사라는 직업을 택했는지, 가르치는 일을 통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를 찾을 수 있기를, 혹시 잊었다면 다시 상기하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그 소중한 이야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교육 현장에서 또 삶의 현장에서 학생들이 그들의 잠재된 이야기를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복한 교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역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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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대학원 교학처 041-570-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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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면접날 뵙겠습니다. 혹시 올해 합격이 되지 않으시더라도 내년에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5 신입생 모집
"어디에서 문학치료(poetry/biblio-therapy) 와 저널치료(journaltherapy)/글쓰기치료를 제대로 배울 수 있나요?"
그동안 참 많은 문의를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문학치료, 시치료, 저널치료, 글쓰기치료를 배울 수 있나요?
서울에서 KTX로 35분 거리에 있는 천안의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로 오십시오. (1호선 전철로 천안까지 오실수도 있습니다.) 나사렛대학교는 재활복지특성화대학으로 재활복지 분야에서 국내1-2위를 다투는 대학교입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미국공인문학치료사이며 공인저널치료사인 교수에게서 미국문학치료의 전통을 잇는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봉희교수는 캐슬린 애덤스의 제자이며 동료이며 애덤스의 <저널치료센터>의 한국지소 소장입니다.
[IFBPT(국제문학치료협회)와 조인]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2013년 6월 미국문학치료협회와 조인식을 갖고 협회의 규정에 준한 교과과정을 따르고 있으며 자격증 수여 관련 긴밀한 협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학치료 전공과목은 야간에 개설됩니다. 하지만 학부과목은 주간에 학부내 다른 전공(예: 재활.심리관련 과목들)을 자유롭게 얼마든지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습니다. -------------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 대학원 문학치료학과 2015 신입생 모집 원서교부: 2014. 10. 20~ 12. 15 원접접수 : 2014. 10. 20~ 12. 15 면접고사 : 2014. 12. 20(토) 합격자발표: 2014. 12. 26(금) 합격자등록기간: 2014. 12. 26~ 2015. 1. 7 제출서류: 이력서, 학위증명서, 학부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장학금혜택: 성적우수자, 재활/복지관련 기관 근무자, 현직교원 및 일반교육기관 종사자 (관련자는 재직증명서 필요) 문의: 대학원 041-570-7750 교학처 팀장 상담: 이봉희 문학치료학과 교수(journaltherapy@hanmail.net)
*대학원 홈페이지: http://grad.kornu.ac.kr 문학치료학과 카페 : http://cafe.naver.com/poetryjournaltherapy/46
1. 전공 소개 문학치료학은 미래의 가장 유망한 직종 중 하나인 표현예술치료에서 급부상하여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문학치료(Poetry/Journal Therapy)란 내담자와 치료사와의 치료적 상호작용에 시, 소설, 이야기, 동화, 그림책, 영화, 노래가사, 신문기사, 저널(일기), 등 광범위한 의미의 문학을 매체로 활용하는 것이다. 문학치료의 중요한 과정인 글쓰기는 독특한 치료법인 저널치료(Journal Therapy)로도 독자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는 1)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공인문학치료 전문가(CPT)이며 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인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2) 문학치료와 저널치료의 메카인 미국의 유일한 공인자격증 교육기관인 [IFBPT(전 NFBPT)]와 협약을 맺고 그 엄격한 기준에 따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3) 저널치료의 국제적 대가, Kathleen Adams의 <저널치료센터>의 한국지소(CJT-Korea)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4)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곧 바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
5)대학원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체험수업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받고 통찰을 얻고 성장하는 수업.
2. 모집대상 학사학위 이상의 소지자. 학부의 전공과 관계없이 문학과 글쓰기를 사랑하며 문학치료와 저널치료/글쓰기치료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활용하고 싶은 사명감 있는 모든 분들
학부졸업생, 대학원생, 교사,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 상담사, 간호사, 의사, 작가, 목회자, 도서관사서, 글쓰기지도사, 코칭지도사, 유치원교사, 호스피스, 학부모, 등 모든 사람 지원가능.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상처와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행복하고 질 높은 제2의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모든 분들
치료사가 되고 싶은 분들은 치료사로서 건강한 마음과 정서를 가진자로 인간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본인의 문제를 먼저 해결받기를 권하며, 문학치료 치료 워크숍 참여 경험을 해보기를 권한다.
3. 수업과정
문학치료학 전공은 기본이 되는 심리/상담관련 과목들과 문학치료, 시치료, 아동문학과 독서치료, 영화를 활용한 문학치료 뿐 아니라 저널치료, 글쓰기치료의 올바른 이론을 정립하고 치료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이론의 적용과 실제를 교수하여 관련 치료사와 전문인 양성을 최종 목표로 한다.
아울러 재활학개론 등 재활관련(장애아동재활서비스 정부지원 사업 등에 자격을 갖추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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