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008E.Kim from my lovely and precious daughter to mom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워크숍 장소가 압구정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여자들께는 개별 연락이 갈 것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2019 봄, 이봉희 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 셀프케어 글쓰기: "내 마음을 만지다" <셀프케어(self-care) 글쓰기란 스스로 자기를 돌보고 사랑하는 문학치료 프로그램입니다.>
왜 나는 아프다고 말하지 못할까요? 왜 나는 연약하며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
한국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는 K. 애덤스의 저널치료센터(CJT-Center for Journal Therapy)의 한국지소(CJT-Korea)로 애덤스의 [저널치료기법]을 교수하거나 치료모임을 할 수 있는 합법적 자격을 가진 국내 유일한 연구소입니다.
국내유일의 미국 공인문학치료전문가(CPT)/공인저널치료전문가(CJT)이며 상담심리사(한국상담심리학회)인 이봉희 교수의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은 시치료와 저널테라피(그림저널 포함)를 활용한 집단상담워크숍입니다.
이 워크숍은 모여서 좋은 시나 글을 함께 읽고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글을 쓰고, 차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거나, 또는 쓴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드는 것과 같은 교제 중심의 모임이 아닙니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이 블로그에는 워크숍 사진이나 이를 활용한 광고가 없습니다. )
이 워크숍은 공인 문학치료 전문가이며, 수십년간의 교수생활, 지난 13년간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남녀, 고령자 어르신들까지 수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문학치료 워크숍과 상담, 특강, 대학원 강의의 경력을 가진 치료전문가가 주관하는 전문적 치료모임입니다. (모임에서 쓴 글은 사적인 글이므로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봉희 교수에 대한 소개와 경력은 공지사항 [연구소 소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1. 일시: 5/1~5/22일 4회 매주 수요일 저녁 7:00-9:00
2. 장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세한 사항은 개별연락드립니다.)
3. 준비물: 줄쳐지지 않은 A4용지 크기의 공책. 혹은 스케치북+ 12가지 사인펜이나 유성펜
4. 신청: <6명 이내로 선착순마감>
이메일 journaltherapy@hanmail.net로 신청. 또는 이곳에 비밀댓글로 신청. (단, 전화번호와 성함을 남기시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반드시 비밀댓글 사용)
5. 참고도서: [내마음을 만지다: 이봉희교수의 문학치유 카페]-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선정 [분노치유] 이봉희 역 /학지사 페니베이커의 [글쓰기치료] 이봉희역/학지사 [교사를 위한 치유저널] 이봉희역/학지사 외
6. 기타 자세한 문의: journaltherapy@hanmail.net
7. 워크숍에 대한 참여자 인터뷰는 http://journaltherapy.org/2958, https://www.journaltherapy.org/1263 참고 ------------------
내 마음을 들어 준 적 없는 나, 내 감정을 받아주고 제대로 표현해보지 못하고 살아온 나, 그래서 점점 내가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누군가가 원하는 삶만 살고 있는 나,
자꾸 외롭고 우울해지는 나,
다 잊은 줄 알았던 갈등과 상처를 해결하고 싶은 나, 자존감이 낮아서 평생 타인의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나,
머리로는 아는데 늘 나도 어찌하지 못하는 나, 관계 문제로 고통받는 나,
이제는 더 이상 이렇게 계속 나를 방치하고 살 수는 없는 나.........
이젠 당신도 아프다고 말하셔도 좋습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photo by bhlee
어쩌면 이 세상 욕심에서 자유롭도록.... (032415)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photo by bhlee>
여릿여릿 봄이 오는데
설렘으로 피어나는 눈부신 생명 곁에서 나는 조용히 사라져가는 것들에게 눈길이 간다.
곧 스러질 것, 잊혀질 것들의 아름다움에,
추억이 더 많은 고독에 뒤돌아보며 돌아보며 자꾸 마음이 따라 간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나무는 - 류시화 나무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 걸까 그러나 굳이 바람이 불지 않아도 그 가지와 뿌리는 은밀히 만나고 눈을 감지 않아도 그 머리는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 나무는 서로의 앞에서 흔들리지 않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 걸까 그러나 굳이 누가 와서 흔들지 않아도 그 그리움은 저의 잎을 흔들고 몸이 아프지 않아도 그 생각은 서로에게 향해 있다 나무는 저 혼자 서 있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는 걸까 세상의 모든 새들이 날아와 나무에 앉을 때 그 빛과 그 어둠으로 저 혼자 깊어지기 위해 나무는 얼마나 애를 쓰는 걸까 ---------------------------------------- 03.......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我有一卷經(아유일권경}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별, 이별- 마종기]
열매를 다 털어낸 늙은 나무가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가장 정이 많이 든, 교실에서 참 많이 울고 또 웃고 따뜻한 추억이 가장 많은 대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6명의 논문지도로 정말 함께 힘들었던 지난학기의 모든 일들도 다 추억이 되었다. 수고하셨어요. 부쩍 성장하신 선생님들 정말 좋은 문학치료사가 되실 것을 믿으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2019. 2.)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photo by bhlee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