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가 서울시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프로그램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는 서울시 교육청이 공모한 학교폭력 가해.피해학생 치유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나사렛교회와 협력하여 글쓰기문학치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을 맡겨 주신 교육청에 감사드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봉희교수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Friday & Saturday Intensive
-------------- NYC Where to Stay: We've spent quite a bit of time pricing group room rates, and we are certain that you will get a better deal on lodging in NYC by booking through one of the websites listed below. In fact, no single hotel or location is best for all who will attend the Summit, and in NYC, staying in a hotel is not necessarily the best lodging option. Lullabyes on BroadwayWAKE UP IN THE CITY THAT DOESN'T SLEEP Like everything else about New York, quantity and variety abound when it comes to lodging. 2013 YMCA SPECIAL SUMMIT RATES! November 6 - 11, 2013 Once again the Summit has been able to get discounted rates at the two YMCA facilities closest to the primary Summit venue. The Vanderbilt Y is located at 224 East 47th Street, and the West Side Y is located at 5 West 63rd Street. All Rooms on an As Available Basis — Book Now! Rates are as follows, no additional fees: Single room, shared bath $85 Premium room single (single user bath) $112 Premium room double (bunk beds, single user bath) $120 Single/double room with private bath $146 (very limited number of these) All rooms are non-smoking. Reservations must be made by telephone, using the code "ETS." Call 917.441.8800 during these hours: Monday through Friday from 9-5, Saturday from 9-2. No online reservations. Cancellation notice is 48 hours prior to arrival, otherwise one night deposit will be forfeited.
You probably know these popular sites: And did you know New York now has its first and only all female hostel? PINK HOSTELS Still think you can't afford to stay in New York? Check out RIVERSIDE TOWER HOTEL on the Upper West Side Other Affordable Places to Stay in NYC New York Inns: Boutique Hotels for the Budget Minded The Hotel Pennsylvania The Manhattan Broadway 461 Times Square Hostel The Gem Hotel The Algonquin Hotel The Americana Inn Hotel 17 Hudson Hotel The Gershwin Hotel The Edison Hotel Hotel Grand Union The Wellington Hotel The Skyline Hotel Hampton Inn Portland Hotel at Times Square The Pod Hotel Herald Square Hotel Hotel Thirty Thirty The Chelsea Star Hotel The Broadway Hotel and Hostel The Carlton Arms Hotel The Sohotel Jane Hotel Hotel Belleclaire St. Marks Hotel Chelsea Lodge Cosmopolitan Hotel - Tribeca Holiday Inn Midtown The Hotel St. James Comfort Inn - Central Park West Bowery’s Whitehouse Hotel of NY Ameritania Hotel Hotel Alexander The Travel Inn Hotel West Side Inn Beacon Hotel Hotel Salisbury Best Western President Hotel Park 79 Hotel 31 Hotel Metro On The Avenue Hotel Belvedere Hotel Amsterdam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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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미- 문태준
김천의료원 6인실 302호에 산소마스크를 쓰고 암투병 중인 그녀가 누워 있다바닥에 바짝 엎드린 가재미처럼 그녀가 누워 있다나는 그녀의 옆에 나란히 한 마리 가재미로 눕는다가재미가 가재미에게 눈길을 건네자 그녀가 울컥 눈물을 쏟아낸다한쪽 눈이 다른 한쪽 눈으로 옮겨 붙은 야윈 그녀가 운다그녀는 죽음만을 보고 있고 나는 그녀가 살아 온 파랑 같은 날들을 보고 있다좌우를 흔들며 살던 그녀의 물 속 삶을 나는 떠올린다그녀의 오솔길이며 그 길에 돋아나던 대낮의 뻐꾸기 소리며가늘은 국수를 삶던 저녁이며 흙담조차 없었던 그녀 누대의 가계를 떠올린다두 다리는 서서히 멀어져 가랑이지고폭설을 견디지 못하는 나뭇가지처럼 등뼈가 구부정해지던 그 겨울 어느 날을 생각한다그녀의 숨소리가 느릅나무 껍질처럼 점점 거칠어진다나는 그녀가 죽음 바깥의 세상을 이제 볼 수 없다는 것을 안다한쪽 눈이 다른 한쪽 눈으로 캄캄하게 쏠려버렸다는 것을 안다나는 다만 좌우를 흔들며 헤엄쳐 가 그녀의 물 속에 나란히 눕는다산소호흡기로 들이마신 물을 마른 내 몸 위에 그녀가 가만히 적셔준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photo by BongheeLee @Sata Fe 무심히 아름답다고 감탄하면서 매일같이 바라보는 노을로부터 가슴에 알 수 없는 아픔이 전해올 때 그 의미를 몰랐습니다. 노을이 불타는 오후, 소각장의 폐휴지처럼 타들어가는 남은 햇살들을 보면서 못 다 태운 채 가슴에 남겨진 나의 열정들이 아파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아직도 죽지 못해서 펄펄 살아있는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하는지.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는 학과의 발전을 위해 전미문학치료협회(NFBPT)와 재활복지대학원 문학치료학과와의 문학치료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조와 협력을 위한 조인 동의서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에 이어 [제 1회 국제문학치료 워크숍] 행사가 진행되었다. □ 일시 : 2013. 6. 1(토). 오후 2시:00 □ 장소 : 국제관 국제회의실 □ 참석자: 임호찬 교무처장/부총장 Susan de Wardt(CAPF, CJF/ NFBPT전회장, 자격증위원회위원장) 이봉희 문학치료학과 교수(CAPF, CJF/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소장) □ 협조동의 내용 : 나사렛대학교는 전미문학치료협회의 문학치료사 교육 프로그램을 따라 그 기준과 규정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동의.
협약식 이전 이봉희 문학치료학과 책임교수와 Susan de Wardt 자격증 위원장은 자격증 관련하여 심도있는 미팅을 갖고 향후 두 기관이 자격증 과정에 관한 더 구체적인 논의와 협의를 할 것에 동의하였다.
-------------- http://www.journaltherapy.org/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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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전 고2때 했던 연극, [ 작은 아씨들 ].... 한 동창이 여태 그 신문을 가지고 있었다. 신기하다. 한가운데가 나(마아치부인)이다. 내가 베스의 죽음을 슬퍼하는 연기에서 참관하신 어머니들이 우셨다고 선생님들이 전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연출하신 선생님께서 나보고 비련의 주인공 역할을 잘 할 거라고 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문학과 글쓰기의 치유적 힘: 나의 목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 봉 희 미국공인문학치료전문가/공인저널치료전문가 나사렛대학교대학원 문학치료학과교수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소장
내 안의 무엇 꽃이 되고파 온몸을 가득/ 이렇게 못질 해대는가..../불쑥 눈물이 솟는다. 나 아직 멀었다/ 아직 멀었다. <김경미, “흉터”에서> 나는 창조한다, 울지 않기 위해서. <파울 클레> 왜냐하면 나도 목소리가 있으니까요. <영화, [킹즈 스피치] 중에서> “왜 이렇게 갑자기 눈물이 나지요? 이상하네요. 왜 이러지?” 문학치료 모임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이다. 조금 전까지도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앉아있던 분들이 함께 시를 읽고, 글을 쓰고, 그리고 그 글을 읽다가 갑자기 울컥하여 눈물을 흘리시곤 한다. 때로는 다른 분의 글/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정말, 왜 이렇게 갑자기 눈물이 날까? 그것은 우리 내면 깊은 곳에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묻어둔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들어달라고, 말하고 싶다고 호소하는 아픔과 상처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시인 머어윈(Mirwin)은 말한다. “이 연필 속에 말들이 웅크리고 있다. 한 번도/ 쓰인 적 없는/ 말해진 적 없는 말들이/ 숨어 있다//...어떤 이야기기에 그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인가?” 헤르만 헤세도 고백한다. “내 참 자아에서 솟아나오려고 하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그것이 왜 그토록 어려웠을까?” 그런가 하면 “마흔 살이 되자/나의 입은 문득 사라졌다/ 어쩌면 좋담”(천양희 “너무 많은 입” 중에서)이라고 한탄하는 시인도 있다. 문학치료는 우리 속에 억압되고 숨어있는 이런 모든 이야기들에게 목소리를 찾아줌으로써 아픔을 치료하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하게 도우며, 우리를 성장시킨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통의 감정과 함께 억압되었던 자발성과 창의력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시켜준다. 자존감이란 있는 그대로의 내 감정과 모습이 나의 일부이며 나의 독특함임을 받아드리고 인정해주는데서 출발한다. 문학치료는 글쓰기를 통해 고통과 함께 억압되었던 참자아를 만나게 해주기도 한다. 우리의 참자아 속에는 내면의 지혜가 있다. 문학치료는 이미 우리 속에 있었으나 언어를 찾지 못해 잠들어 있었던 창의력과 자발성 그리고 나아가 우리 속에 내재된 치유의 힘인 탄성/회복력을 찾아주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문학치료는 참여자와 치료사(촉진자)와의 사이의 치료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문학과 글쓰기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의도적이란 “치료와 성장 그리고 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문학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문학작품 특히 시는 그것을 읽는 사람의 내면에서 연상작용을 일으키고 의식적 무의식적 기억과 생각을 떠올려 이끌어내는 강렬한 힘이 있다. 또한 글쓰기, 특히 저널(일기)쓰기 같은 감정표현 글쓰기의 정신적/육체적인 치료적 힘은 저널치료사들 뿐 아니라 페니베이커를 비롯한 많은 심리학자와 의학계에서도 수많은 연구를 통해 계속 과학적으로 입증되어오고 있다. 문학치료사는 그 그룹의 참여자들에게 맞는 신중하게 선택한 문학작품이나 시를 “매개”로 참여자와의 감정적 반응과 대화를 이끌어내고 억압된 스트레스와 감정에너지들을 안전하게 해방시킬 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성찰을 얻고 참여자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가이드 해준다. 이때 문학은 교실에서처럼 예술적 가치나 의미가 중요하지 않고 참여자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촉매로서의 역할을 한다. 치료를 위한 문학은 나와 같은 아픔을 경험한 사람과 공감하고 위로받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로 우리를 이끌어줄 수 있어야 한다. 마치 시인 가이 존슨이 말한 것처럼 문학은 내가 어떤 외로운 거리에 서 있든 누군가가 이미 그곳을 지나갔고 그리고 “살아남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엘리 위젤은 신은 이야기를 사랑하셔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가슴에는 이야기가 가득 차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목소리를 가지고 표현되고 싶어 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접촉하려는 지독한 욕구가 있으며 그 절실한 필요를 알아 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마음이 상처를 입어 갈라져 있으면 소리를 낼 수가 없다. “아, 다시 봄이라는데/ 갈라진 마음은 언청이라서/ 휘파람을 불 수 없다.”<황인숙, “사랑의 구개” 중에서>라고 말한 시구절처럼 말이다. 이제 갈라진 마음을 치유해주어야 한다. 이제는 당신도 아프다고 말해도 좋다. 내 마음 속 참자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아라. 그 이야기들에 목소리를 주어라. “깨어나십시오, 당신의 영혼을 저 광활한 들판으로 이끌어 숨을 쉬게 해주십시오.”(하피즈)
(c)2013LeeBonghee(현대자동차매거진 원고) ---------------------
원고를 보내고 보니.... 차라리 그냥 무미건조하게 문학치료를 소개하는 글이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원고청탁의 의도를 내가 좀 벗어난 거 같다. 나의 문제는....늘 감성에 호소하려는 데 있는 것은 아닐까? 내 글을 읽으면서 문학의 감동적인 힘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하고....(말로만 문학은 감동을 통해 치유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그걸 체험하게 해주고 싶어하고) 그리고... 강의(문학강의)도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 감동.... 그게 얼마나 가능할까? 사람들은 원하지도 않는 것 아닐까? 그냥 정보를 원하는 건 아닐까? 내가 잘못된 것일까? 그래서 학생들이 불편한가? 학생들은 내 강의가 어렵단다. 정보를 주면 외워서 시험보면 되는데 자꾸 지식을 느끼라고 하니까... 어제도 단편소설을 강의하는데 어려워 한다. 이제 주말까지 주어야 하는 또 하나의 원고는 어떻게 써야하나. 내일은 하루종일 워크숍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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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 제 2회 국제문학치료워크숍 Building Community, Finding Your Voice
Kathleen Adams를 초청하여 개최하였던 한국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의 국제 워크숍(저널치료)에 이어 나사렛대학교 대학원 문학치료학과와 함께 두번째 국제문학치료워크숍(시치료)을 개최합니다.
1부: Building Community 초청강사: Susan de Wardt, CAPF/CJF (전 전미시문학치료협회 회장,현 NFBPT 자격증관리위원장) 통역 및 진행:이봉희교수,CAPF/CJF(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소장,나사렛대학교 문학치료학과/대학원)
2부: What will your verse be? 특강: 이봉희교수["What will your verse be?"]
날자: 2013. 6.1-2 장소: 나사렛대학교 국제회의실(6.1. 2:40-5:00)/ 한국글쓰기문학치료연구소(6.2.) 문의: http://journaltherapy@hanmail.net, 010-4707-4620
6월 2일프로그램은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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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only for therapeutic purpose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교육] 영남대 숲치유융복합발전연구회, ‘비전공유 심포지엄’ 개최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입력시간 : 2013.02.20 09:00:41
영남대 숲치유융복합발전연구회는 지난 16일 ‘숲치유 융복합 발전을 위한 비전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문학치료, 미술치료, 심리치료, 산림치유 등 다양한 분야가 공통점을 찾아가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고려대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장 이성재 교수팀이 유방암, 아토피피부염, 고혈압 등의 질환들에 대한 숲치유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산림자원학과 의학은 물론 다양한 전공분야가 손을 맞잡고 통합의학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숲치유융복합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프레임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학치료에 대해 발표한 나사렛대학 이봉희 교수는 국내 유일의 미국공인 문학치료전문가(CAPF)이자 공인저널치료전문가(CJF) 자격증 소지자로서 국내문학치료분야의 최고전문가다. 이 교수는 최근 저서 ‘내마음을 만지다’를 출판하는 등 문학치료의 저변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문학치료와 숲치유와의 접목 가능성을 논의했다. 숲치유정책을 수행하는 정부기관과 지자체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의 숲치유정책을 맡고 있는 산림휴양문화과 이광호 사무관이 산림청 숲치유정책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청 산림산업과의 홍순봉 사무관은 경상북도의 숲치유사업추진 세부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토의 시간에는 숲치유융복합연구회 회원의 열띤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어국문학과 김기호 교수, 노상래 교수, 심리학과 조현주 교수, 약학부 박필훈 교수, 미술치료학과 최선남 교수, 산림자원학과 이도형 교수, 이주형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대구생명의 숲 이동욱 사무국장과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숲치유ㆍ숲해설가들도 다수 참여해 건강, 복지, 숲치유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난 주 뉴욕에서 오자마자 다시 4시간 넘게 걸리는 영남대 학회발표 (숲치유 융복합 심포지움) 에 다녀왔다. 모두 숲치유와 관련된 의대 교수님과 또 지방 행정부서의 장과 실무자들이 나와서 발표하셨고 융복합으로는 문학치료 하나만 초청되어 발표하였다. 모두 이공계통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이었고 문학과는 거리가 먼 분들이었는데 걱정과 달리 너무나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셨고 몇 분은 울컥했다고 와서 인사를 해주셨다. 무엇보다 패널교수님들 4분 모두 정말 감동 받았다고 긍정적인 평을 해주셔서 피로를 다 잊었다. 앞으로 할 일이 점점 많아서 어깨가 무겁다. 그 자리에서 심리학과 교수님은 다음 학기 특강을 부탁하셨다.
정말 문학치료를 제대로 가르치고 전파하고 싶다. 그리고 정말 제대로 치료사 자격을 갖춘 분들을 배출하고 싶다. 오늘도 몇분이 문학치료사(시치료사) 자격증에 대해서 문의를 해오셨다. 마음이 답답하다. 치료사가 되는 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건만.....
대학원 문학치료학과에서 앞으로 할 일이 참 많아서 잠이 안온다.....
영남대 학회 참석 후 또 연이어 학교 교직원 수련회, 그리고 돌아오자 마자 오늘은 OT에 다녀왔다. 너무 피곤해서 인지 할일은 많은데 몸은 하나라서 인지 잠이 또 안온다. 개학은 10일밖에 안남았는데.......... 이번학기는 화요일이 가장 큰 고비다. 아침 8시까지 학교가서 10시에 수업이 끝난다. 힘내야지.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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