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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풍경'에 해당되는 글 294건
여름의 끝 - 박연준 | 2021.08.30
팽나무 식구 ㅡ문태준 | 2021.08.22 고독- 릴케 | 2021.06.09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 도종환 | 2021.06.04 꽃샘바람 - 이해인 4 | 2021.03.29 그녀에게- 박정대 | 2021.03.11 지상의 방 한칸- 김사인 | 2020.12.21 가을날 - 라이너 마리아 릴케 1 | 2020.10.28 나의 못난 것들아 - 박노해 | 2020.09.22 비가 전하는 말 - 이해인 | 2020.08.02 유하 - 뒤늦은 편지 | 2020.07.05 어린 왕자 -그토록 자존심 강한 꽃이었다 4 | 2020.07.05 문을 닫고 나올 때 마다 | 2020.07.05 돌멩이 - 정호승 | 2020.06.15 들판을 푸르게 하는 것은 잡초다 -이문조 | 2020.06.11 유리조각- 나희덕 2 | 2020.05.12 임 - 김남조 | 2020.04.15 분수 - 김춘수 | 2020.03.02 새- 아폴로에서/ 천상병 1 | 2020.03.01 겨울 바다 2 - 신경림 | 2020.03.01 여름의 끝 - 박연준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팽나무 식구 - 문태준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고독 - 릴케>
고독과 외로움은 마치 비와 같아 바다로부터 저녁을 향해 올라온다. 멀리 외딴 벌판으로부터 달려와 오랜 제 처소인 하늘로 올라가서는 그 하늘을 떠날 때야 비로소 도시 위로 떨어져 내린다.
뒤엉킨 시간에 고독은 비 되어 내린다 모든 거리마다 새벽을 향해 얼굴을 뒤척일 때, 아무것도 찾지 못한 두 육체가 실망과 슬픔으로 서로 등 돌리고 누울 때, 서로 경멸하는 두 사람이 한 잠자리에 들어야만할 때ㅡ 그 시간 고독은 강과 하나 되어 흐른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꽃 피는가 싶더니 꽃이 지고 있습니다 - 도종환]
피었던 꽃이 어느새 지고 있습니다 꽃그늘에 붐비던 사람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아름답던 시절은 짧고 아름다움만 사랑하지 말고 아름다움 지고 난 뒤의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속으론 나를 좋아하면서도
만나면 짐짓 모른체하던 어느 옛 친구를 닮았네 꽃을 피우기 위해선 쌀쌀한 냉랭함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으면서 얄밉도록 오래 부는 눈매 고운 꽃샘바람 나는 갑자기 아프고 싶다 [이해인]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그녀에게- 박정대>
고통이 습관처럼 밀려올 때 가만히 눈을 감으면 바다가 보일 거야 [아무르 기타, 문학과사상사, 2004]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지상의 방 한 칸> - 김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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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
091706 블로그 생일 첫 시.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나의 못난 것들아 - 박노해]
한번씩 서울을 다녀오면 마음이 아프다 해 저무는 마을 길을 홀로 걸어가는데 내 한 손에는 잘고 비툴한 못난이 감들 못난이들의 동행 길이 한심하고 서러워서 그래, 이 모든 것이 선물이다 나는 이 감들이 어떻게 자라왔는지를 안다 이 어둔 밤길의 나의 못난 것들아
- 출처: 박노해 ,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비가 전하는 말 - 이해인 밤새 다름을 견디면서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뒤늦은 편지 -유하
021708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1900.6.29~1944.7.31)
011708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문을 닫고 나올 때마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돌멩이-정호승
아침마다 단단한 돌멩이 하나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들판을 푸르게 하는 것은 잡초다 -이문조]
저 푸른 들판을 보라 들판을 푸르게 하는 것은 이름도 없는 그들이 들판을 푸르게 한다
photos by bhlee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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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조각>- 나희덕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임의 말씀 절반은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분수 - 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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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어딘가 통증이 있을 때 사람들이 호흡법으로 긴장을 풀 듯이 나는 내 심장 어디께 통증이 있을 때면 천상병님의 시를 읽는다. @ 이 글과 관련된 글 | 덧글 남기기
물새들이 날개를 접고 엎드려
[겨울바다2 - 신경림]
---- artist: (c)Hundert Wa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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